이장우 대전시장, 호국보훈파크 조성·호남고속도로 지하화 건의
홍대인 | 기사입력 2023-03-24 15:43:18

이장우 대전시장이 24일 현충원역 환승주차장에서 김기현 국민의힘 대표에게 호국보훈파크 조성 계획을 설명하고 있다

[대전타임뉴스=홍대인 기자] 이장우 대전시장이 김기현 국민의힘 대표에게 호국보훈파크 조성과 호남고속도로 지하화를 건의했다.

이장우 시장은 24일 ‘제8회 서해수호의 날’ 대전을 방문한 김기현 국민의힘 대표와 호국보훈파크 조성 예정지를 찾았다.

이 시장은 현충원역 환승주차장에서 호국 보훈파크 조성 계획, 호남고속도로 지선 확장 및 지하화 사업 추진현황을 설명하고 관심과 지원을 요청했다.

이장우 시장은 “서해수호의 날을 맞아 국가유공자의 숭고한 희생과 헌신을 기억·계승하기 위한 국가의 끊임없는 노력이 필요하다"며, “이를 위해 연간 300백만 명이 찾는 대전현충원에 국내 유일의 보훈 문화복단지를 조성해 보훈 가족에 대한 예우와 복지를 강화해야 한다"고 말하며 호국보훈파크 조성 필요성을 설명했다.

이어 “전국에서 대전 현충원을 찾는 보훈가족의 이용 편의를 위해 호남고속도로 지선 확장과 지하화가 필요"하며, “최근 지정된 대전 나노·국가산업단지의 토지이용 효율화를 위해서도 호남고속도로 지선 지하화가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이에 김기현 국민의힘 대표는 “호국보훈파크와 호남고속도로 지선 확장은 윤석열 대통령 지역공약인 만큼, 대통령 공약이 순조롭게 추진될 수 있도록 당 차원에서 적극 지원화겠다"고 화답했다.

호국보훈파크는 구암동 현충원 일원에 보훈가족에 대한 예우와 복지 강화를 위해 보훈광장·공원, 보훈커뮤티센터, 베테랑스빌리지, 문화복합시설을 조성하는 사업이다.

호남고속도로 지선 확장과 지하화는 도심을 통과하며 동서지역을 단절하고 도시성장 및 균형발전을 저해하는 하고 있는 호남고속도로 대덕구 회덕JCT~서구 서대전JCT 18.6KM 구간을 기존 4차선에서 6~8 차선으로 확대하고 일부 구간(4.3Km)의 지하화를 추진하는 사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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