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 유성구, 미래 행정 혁신를 위한 ‘ChatGPT 직원 특강’ 실시
대전 지자체 최초, 공무원 200여 명 대상 실시
홍대인 | 기사입력 2023-03-27 13:17:46
[대전타임뉴스=홍대인 기자] 대전 유성구(구청장 정용래)는 27일 구청에서 대전 지자체 최초로 공무원 200명을 대상으로 미래 행정혁신을 위한 ChatGPT 특강을 개최했다고 전했다.

이번 강의는 전 세계적으로 관심이 높은 대화형 AI 챗봇인 ChatGPT가 가져올 공공서비스의 변화를 살펴보고, ChatGPT에 대한 이해도를 높여 구정에 접목하는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강사로 나선 김태원 한국지능정보사회진흥원 수석연구원은 ChatGPT 주요기능에 대해 소개하고 생성형 AI가 가져올 급격한 사회변화에 발맞춰 공공행정이 탄력 있게 대응하기 위한 지향점 등을 제시해 눈길을 끌었다.

한편, 현재 유성구는 미래 행정 혁신을 목표로 RPA, 데이터 통합 플랫폼, GIS 데이터 분석 프로그램 등을 활용한 데이터 기반 행정에 관심을 갖고 디지털 전환을 위해 노력하고 있으며, 더 나아가 인공지능 활용 서비스를 조성하기 위해 기반을 다지고 있다.

정용래 유성구청장은 “ChatGPT는 행정의 효율성을 제고하고 주민 대상 맞춤형 행정서비스를 개발하는 데 큰 도움이 될 것"이라며 “급변하는 기술변화에 대응하는 직원역량을 강화하여 미래도시로 한층 발전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광역시 충청북도충청남도경상북도전라북도전라남도
서울타임뉴스인천타임뉴스대전타임뉴스대구타임뉴스광주타임뉴스울산타임뉴스부산타임뉴스제주타임뉴스세종타임뉴스태안타임뉴스안동타임뉴스의성타임뉴스군위타임뉴스영양타임뉴스울진타임뉴스문경타임뉴스상주타임뉴스예천타임뉴스영주타임뉴스청송타임뉴스영덕타임뉴스구미타임뉴스김천타임뉴스칠곡타임뉴스봉화타임뉴스여수타임뉴스광양타임뉴스순천타임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