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희조 동구청장, ‘대전역 미래형 환승센터’ 선정 환영
홍대인 htcpone@naver.com | 기사입력 2023-03-28 14:41:04
박희조 동구청장
[대전타임뉴스=홍대인 기자] 박희조 동구청장은 28일 ‘대전역 미래형 환승센터 건립계획’이 국토교통부 대도시권광역교통위원회(이하 대광위) ‘미래형 환승센터 시범사업’공모 선정을 환영한다고 밝혔다.
*미래형 환승센터(MaaS Station) : 철도, 버스를 연계한 기존 환승센터에 도심항공교통(UAM), 자율주행차, 전기ㆍ수소차, 개인형 이동수단(PM) 등 미래 모빌리티까지 연계한 환승센터
박희조 구청장은 “대전역이 국토교통부 미래형 환승센터 시범사업에 최종 선정된 것을 22만 동구민과 함께 진심으로 환영한다"며 “미래형 환승센터는 철도·버스를 연계한 기존 환승센터에서 나아가, 도심항공교통(UAM), 자율주행차, 개인형 이동수단(PM) 등 미래 모빌리티까지 연계한 최첨단 환승센터"라고 말했다.
이어 “앞으로 대전역 미래형 환승센터는 전국 광역교통의 핵심 거점으로써 균형발전을 촉진하는 광역교통 인프라 기능을 하게 될 것"이라며 “대전역이 미래형 환승센터로 선정됨에 따라 복합2구역 개발을 비롯해 도심융합특구, 혁신도시 등 현재 추진 중인 대전역세권 개발사업과의 시너지 효과로 동구 르네상스 시대에 한 발 더 다가서게 됐다"고 밝혔다.
마지막으로 박희조 동구청장은 “미래형 환승센터 선정에 앞장서 주신 이장우 대전시장과 성원을 보내주신 대전시민들께 감사드리며 동구는 대전시와 긴밀히 협력해 사업이 신속하고 원활하게 추진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기하겠다"고 전했다.
<저작권자 ⓒ 타임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