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동타임뉴스=남재선 기자]안동시 태화동행정복지센터(동장 김창균) 맞춤형복지팀은 100세 시대에 발맞춰 주민들의 건강한 일상생활 영위를 위한 「태화 건강 소식지」를 제작해 배부했다.

「태화 건강 소식지」는 찾아가는 보건·복지서비스의 일환으로 지역주민이 스스로 건강증진 활동을 할 수 있도록 촉진하고 나아가 주민자립형 건강마을을 형성하기 위해 마련됐다.

「태화 건강 소식지」는 다양한 건강 정보를 담은 소식지로, 까치소식과 함께 주민들에게 배부돼 계절별 특성에 따른 건강관리법을 주민에게 공유한다. 건강하게 오래 살 수 있는 건강수명을 연장하고 사전 예방적인 건강관리를 통해 주민들의 삶의 질 향상을 도모한다.

이번 건강 소식지에 소개한 봄철 환절기 건강관리법을 비롯해 앞으로 계절별 건강관리법을 지속 게재할 예정이다.

아울러, 소식지에 ‘복지사각지대 발굴’과 관련된 문구를 삽입해 복지 위기가구 발굴에 주민들의 힘을 보태고자 했다. 점차 서비스를 확대해 방문 상담 등을 통한 생활밀착형 보건·복지서비스를 제공해 주민들의 실질적 문제해결 역량을 강화할 예정이다.

김창균 태화동장은 “100세 시대에 건강한 노년기를 보내기 위한 올바른 건강관리 습관은 아주 중요하다"라며, “태화동에 거주하는 모든 주민에게 소식지 제공을 통해 누구나 건강할 권리를 누릴 수 있는 지역사회를 만들도록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