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시설관리공단 무지개복지공장, ‘장애인 체력측정’ 운영
주간보호실 이용 장애인 체력측정을 통한 맞춤 운동 처방
홍대인 htcpone@naver.com | 기사입력 2023-03-28 17:02:39
[대전타임뉴스=홍대인 기자] 대전광역시시설관리공단(이사장 임재남) 무지개복지공장에서 28일 대전광역시장애인체력인증센터와 협업해 주간보호실 이용장애인 대상 체력측정을 운영했다.
무지개복지공장 주간보호실은 중증장애인의 주간보호 및 자립생활을 지원하는 시설로, 상대적으로 체력측정 서비스를 받을 기회가 적은 시설이용 장애인에게 건강 증진 운동처방을 제공했다.
이번 장애인 체력측정을 통해 주간보호실에서 운영 중인 다양한 체육 프로그램의 효과성을 검증하고 이용자별 체력에 맞는 맞춤형 프로그램을 구성하는 근거자료로 사용할 수 있게 되었다.
무지개복지공장 관계자는 “향후 체력측정 결과를 중증장애인의 체계적인 체력관리 및 맞춤형 운동방법 지도에 활용하여 주간보호실 이용인 및 보호자의 만족도를 제고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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