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시, 성실·유공납세자 893명(법인 포함) 선정 발표
대출금리 우대 및 세무조사 유예 등 다양한 혜택 제공
홍대인 | 기사입력 2023-03-29 09:44:34

[대전타임뉴스=홍대인 기자] 대전시(시장 이장우)는 코로나와 경기둔화 등 어려운 경제 여건 속에서도 지방세를 성실하게 납부한 성실·유공납세자 893명(법인포함)을 선정했다고 밝혔다.

성실납세자는 대전시에 주소 등을 두고 최근 5년간 지방세 체납사실이 없으면서 매년 5건 이상의 납부 건수와 5백만 원 이상을 납부한 납세자로 올해는 개인 293명, 법인 430곳을 선정했다.

유공납세자는 성실납세자 중에서 매년 납부액이 1억 원 이상인 법인과 1천만 원 이상인 개인이나 단체로, 올해는 개인 144명, 법인 26곳이 선정됐다.

올해 지방세 성실·유공납세자는 지난해 819명(성실 661, 유공 158)보다 74명이 늘어났다.

성실·유공납세자에 대해서는 4월 1일부터 1년 동안 ▲시금고(하나은행, NH농협은행)의 대출금리 우대(0.1%) ▲인터넷뱅킹 수수료 감면 ▲ 대전신용보증재단 신용보증 수수료 경감 혜택 등이 제공된다.

유공납세자에게는 ▲세무조사 3년 유예 ▲공영주차장 주차요금 면제 혜택이 추가로 제공된다. 이밖에 자치구별로 1명씩 추천받은 5명에 대해서는 대전광역시장 표창을 수여한다.

대전시 관계자는 “여러가지 어려운 경제 여건 속에서도 대전시의 안정적인 자주재원 확충을 위해 성실히 납세의무를 이행해준 시민께 깊은 감사를 드린다"며“앞으로 더 나은 우대 혜택을 통해 성숙한 납세문화 조성과 자긍심을 높이는 데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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