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원대 세팍타크로팀, 전국 학생 세팍타크로대회 석권
홍대인 | 기사입력 2023-03-31 10:03:43

[대전타임뉴스=홍대인 기자] 목원대학교(총장 이희학) 스포츠건강관리학과는 세팍타크로팀이 전남 강진군에서 열린 제21회 전국 학생 세팍타크로대회 겸 제1차 항저우 아시안게임 국가대표 선발전에서 쿼드이벤트(4인조), 레구이벤트(3인조) 종목 우승을 거머쥐었다고 31일 밝혔다.

목원대 세팍타크로팀은 두 종목 예선부터 결승까지 단 한 세트도 내주지 않고 우승하며 명실상부한 대학부 최강자임을 다시 한번 입증했다.

이번 대회 최우수선수로 선발된 이준욱씨(스포츠건강관리학과 4학년)는 “스포츠건강관리학과의 체계적인 지원을 받으며 열심히 훈련한 덕분에 성적을 낼 수 있었던 것 같다"고 말했다.

정희성 지도교수는 “학생선수들이 수업과 훈련을 병행하는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최선을 다해준 덕에 좋은 성적을 거뒀다"며 “4월 대전에서 열리는 2023 시도대항 및 항저우 아시안게임 최종선발전에서도 좋은 성적을 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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