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주 사과축제’의 새 이름 공모 수상작 발표…‘640 대축제’ 최우수 선정
모든 농특산물 한자리에…10월 27일 ~ 29일 펼쳐지는 영주 농·특산물 대잔치
남재선 | 기사입력 2023-04-11 17:26:52

▲사진 ‘영주 사과축제 명칭 공모’ 수상작 발표 카드뉴스.
[영주타임뉴스=남재선 기자]영주문화관광재단이 11일 ‘영주 사과축제 명칭 공모’ 수상작을 발표했다.

영주시는 영주 사과의 우수성을 알리기 위해 매년 ‘영주 사과축제’를 개최해 왔다. 올해부터는 ‘영주 사과’를 포함한 우수한 영주 농·특산물을 널리 알릴 새로운 축제로 확대 추진을 결정하고 새로운 축제에 걸맞은 명칭 공모를 전국민 대상으로 지난 3일까지 진행했다.

이번 공모에는 320명, 820여 건의 축제 명칭이 접수돼1·2차 내부심사, 3차 심사위원회를 심사를 거쳐 당선작이 최종 선정됐다.

심사결과 한우를 의미하는 육류의 6, 영주 사과의 4, 영주시의 0을 연결한 ‘640 대축제’(경상남도 진주시/김*환)가 최우수상을 차지했다.

재단은 ‘640 대축제’는 모두가 친근하게 기억하기 쉽고, 영주시 농특산물을 연결한다는 의미를 지닌다는 점에서 공모 주제에 부합하다는 선정 사유를 밝혔다.

그 외 ‘영주장날’(경상북도 영주시, 박*화)이 우수상을, ‘영주 한사랑 사과축제’(울산시 중구, 정*희)와 ‘영주효자 특산물 몽땅축제’(서울시 양천구, 이*만)가 장려상을 수상했다.

선정된 최우수상(1명)에는 50만 원, 우수상(1명) 30만 원, 장려상(2명) 10만 원의 영주사랑 상품권이 각각 지급된다.

재단 관계자는 “영주시 농특산물을 널리 알릴 수 있는 창의적인 명칭을 공모해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드리며, 10월 개최 예정인 축제에 적극적인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한편, ‘2023영주 사과축제(가칭)’는 10월 27일부터 29일까지 3일간 영주시 일원에서 개최될 예정이다.

광역시 경기도강원도충청북도충청남도경상북도경상남도전라북도전라남도
서울타임뉴스인천타임뉴스대전타임뉴스대구타임뉴스광주타임뉴스울산타임뉴스부산타임뉴스제주타임뉴스세종타임뉴스충주타임뉴스태안타임뉴스포항타임뉴스안동타임뉴스의성타임뉴스영양타임뉴스울진타임뉴스문경타임뉴스상주타임뉴스예천타임뉴스영주타임뉴스청도타임뉴스청송타임뉴스영천타임뉴스경주타임뉴스영덕타임뉴스울릉타임뉴스구미타임뉴스김천타임뉴스칠곡타임뉴스고령타임뉴스성주타임뉴스경산타임뉴스봉화타임뉴스여수타임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