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타임뉴스] 신천지예수교 증거장막성전(총회장 이만희·이하 신천지)의 ‘계시 성취 실상 증거’ 말씀 대성회가 6일 대전에서 열려 이목이 집중됐다.

이날 열린 말씀 대성회에는 기독교 각 교단 목회자 500여명이 참석했으며 평소 신천지 말씀에 관심을 갖고 있던 신앙인 1,500여명도 자리했다.

강사로 나선 이만희 총회장은 목회자들을 향해 “성경도 한 권, 하나님도 예수님도 한 분으로 우리는 다 같은 것을 믿는다"며 “서로 다투지 말고, 의논하고 배워 깨달아 협력하는 정신으로 나아가면 좋겠다"고 말했다.

이어 “계시록은 예언서다. 오랜 세월 동안 온 세계에 전파됐다"며 오늘날 예언한 대로 이뤄졌고, 참 목자는 이룬 것을 가지고 증거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그 증거가 맞는지는 성경책을 앞에 놓고 확인해 봐야 한다"며 “성경 말씀, 즉 계시록을 통해서 확인하고 맞으면 믿어야 한다"고 단언했다.

이 총회장은 또 “내가 제일 바라는 것은 목회자들이 많은 사람을 가르치고 있는 만큼, 요한계시록을 완전히 깨달아서 성도들에게 가르치는 것"이라며 “요한복음 1장 1~4절에 ‘말씀이 하나님과 함께 계셨으니 이 말씀은 곧 하나님’이라고 한 만큼, 말씀이 내 안에 있으면 하나님이 함께하는 것"이라고 강조했다.

또한 “요한계시록을 1장부터 22장까지 외우는 것이 전부가 아니라 예언서인 요한계시록의 말씀이 이뤄질 때 실체를 알 수 있도록, 목회자들이 먼저 알아서 성도들에게 알려줘야 한다"고 당부했다.

이번 대전 말씀 대성회에는 대전과 광주, 전주를 포함한 충남·북도, 전남·북도 지역 여러 교단의 목회자와 신앙인 2,000여 명이 현장에 참석했고 일반 신앙인이 8,000여 명이 유튜브 생중계를 시청한 것으로 전해졌다.

상당수의 전·현직 목회자가 신천지예수교회가 주최하는 말씀 대성회에 직접 참여하는데 대해 한 교계 관계자는 “교계가 상당히 주목해야 할 현상"이라며 “한국교회가 요한계시록 해석과 말세에 대한 교육에 너무 소극적"이라며 “언급 자체가 금기시되다 보니 궁금증을 가진 교인은 물론 목회자까지 관련 말씀을 찾게 되고, 그것이 결국 온라인을 넘어 오프라인 말씀 대성회에까지 발걸음을 하게 하는 것"이라고 분석했다.

20여 년간 사역한 한 목회자는 이날 말씀 대성회에 참석해 “비오는 궂은 날에도 많은 사람이 참석한 것을 보면 신천지에 대한 관심이 크다는 것을 알 수 있다"며 “제가 이 자리에 온 것도 하나님이 인도한 발걸음으로 많은 은혜의 자리가 됐다"고 밝혔다.

이번 ‘계시 성취 실상 증거’ 신천지 말씀 대성회는 신천지예수교회 공식 유튜브 채널로 실시간 생중계되며, 오는 13일 인천에서 마지막으로 막을 내린다.

한편 이 같은 분위기 속에서 신천지 말씀을 접한 국내외 목회자들이 공식적으로 교류요청을 시작하면서 2022년부터 말씀교류 MOU가 진행됐고 4월말 기준으로 78개국 6천6백여 명, 국내는 250명에 이른다. 이중 5천 명 이상이 신천지예수교회 말씀을 공부하고 있다는 점도 눈여겨볼 부분이다. 나아가 신천지예수교회 간판을 걸고 복음을 전하겠다는 목회자들도 나오고 있는데 이는 29개국 약 700개 교회다.

2023-05-07 21:04:57
대전에서 열린 신천지 말씀 대성회, 목회자·신앙인 2,000여명 몰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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