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장우 대전시장, 현대프리미엄아울렛 대전점 6월 중순 재개장
홍대인 htcpone@naver.com | 기사입력 2023-05-12 17:22:05
[대전타임뉴스=홍대인 기자] 이장우 대전시장이 현대프리미엄아울렛 대전점이 6월 중순에 재개장 한다고 12일 밝혔다.
이장우 시장은 “현대아울렛이 6월 중순경에 재개장을 하게 됐다"며 “재개장 전에 직접 방문해서 안전 점검을 실시하고 고생이 많으신 상인들을 격려 할 생각"이라고 말했다.
대전 현대아울렛 관계자는 “시기는 정하지 않았지만 오픈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며 “저희뿐만 아니라 입점하고 있는 상인들과도 협의를 하고 있다"고 전했다.
현재 현대프리미엄아울렛 대전점은 화재로 인해 훼손됐던 외벽은 도색을 완료한 상태이며 일부 구직공고사이트에서 입주업체들의 직원 및 아르바이트 모집 공고가 게시되면서 재개장이 임박했음을 알리고 있다.
한편 현대프리미엄아울렛 대전점은 2022년 9월 26일 화재가 발생해 7명이 사망하고 1명이 중상을 입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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