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천타임뉴스] 김이환 기자 = 제47회 문체부장관기 전국 고교축구대회 가 오는 5월 12일부터 25일까지 14일간 김천에서 개최된다.
사진 김천시청
특히, 작년 우승팀인 충남 신평고, 축구 스타 박주영 선수를 배출한 대구 청구고, 전국 고등축구 리그에서 3연패를 달성한 대구 대륜고 등 내로라하는 강팀들이 출전해 열띤 경쟁을 펼칠 예정이다. 대회 경기는 예선전 풀리그로 운영되며 16강부터 토너먼트로 우승팀을 결정하게 된다. 김천시 관계자는 “스포츠 중심도시 김천에서 전통과 권위 있는 「제47회 문체부장관기 전국 고교축구대회」를 개최하게 된 것을 기쁘게 생각하며, 이번 대회를 통해서 참가한 선수들 모두 자신의 기량을 마음껏 발휘하여 한 단계 더 성장해 나가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라며 “전국에서 대규모 선수단들이 장장 14일간의 기간 동안 김천시에 체류하면서 지역경제 활성화에 크게 이바지할 것이다"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