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도군, ‘전남도 체육대회’ 폐막…종합 5위 역대 최고 성적 기록
종합 1위 여수시, 2위 광양시, 3위 목포시
오현미 | 기사입력 2023-05-16 10:13:14

▲지난 15일 신우철 완도군수가 제62회 전남도체육대회 폐회식에서 대회기를 이양하고 있다.(사진제공=완도군)
[완도타임뉴스] 오현미 기자 = 전남 완도군은 ‘청정바다 완도에서 화합하는 전남체전‘ 주제로 지난 12일부터 15일까지 열린 제62회 전남도체육대회가 지난 15일 폐회식을 끝으로 마무리됐다.

대회 결과 종합 1위 여수시, 2위 광양시, 3위 순천시, 4위 목포시, 5위 완도군, 6위 신안군, 7위 영암군이 차지했다.

입장식 때 화려한 퍼포먼스를 보여준 선수단에서 수여하는 입장상은 1위 완도군, 2위 보성군, 3위 목포시가 차지했으며, 작년보다 종합 순위가 향상된 시군에 수여하는 성취상은 완도군이 1위, 보성군이 2위, 화순군이 3위를 장려상은 구례군, 장흥군, 강진군이 수상했다.

최우수 선수는 육상 종목에서 3관왕을 달성한 여수시 배건율 선수, 역도 종목에서 9연패를 달성한 고흥군 김경희 선수가 선정됐다. 함평군 선수단이 모범 선수단상, 전남도축구협회가 모범 종목 단체상을 받았다.

개최지 완도군은 총점 3만 680점을 획득하며 역대 최고의 성적을 기록했으며, 입장상 및 성취상도 1위를 차지해 스포츠 메카로서의 입지를 다지는 계기가 됐다.

신우철 조직위원장(완도군수)는 환송사를 통해 “이번 대회는 200만 전남도민이 하나 되는 화합의 체전, 도민의 긍지를 높여준 체전이었으며, 우리 완도가 스포츠 관광 도시로 도약하는 신호탄이 됐다"면서 “진정한 스포츠 정신으로 큰 울림을 전해준 선수단과 대회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할 수 있도록 많은 도움을 주신 자원봉사자, 군민 여러분께 감사드린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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