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대 정성택 총장, 중국 상해 동문들과 해후
오현미 | 기사입력 2023-05-16 16:34:13

▲정성택 총장 일행이 지난 14일 중국 상해시에 있는 전남대 동문회원들과 반갑게 해후하고, 격려했다.(사진제공=전남대학교)

[광주타임뉴스] 오현미 기자 = 전남대학교 정성택 총장 일행이 지난 14일 중국 상해시에 있는 전남대 동문회원들과 반갑게 해후하고, 격려했다.

상해지역 동문들은 이날 정성택 총장과의 간담회를 통해 모교와 고향 소식을 반기는가 하면, 타국 생활의 애로를 토로하는 등 모처럼 만에 이야기꽃을 피웠다.

정성택 총장은 이들을 따뜻하게 위로하며, 당당하고 자유로운 전남대인으로서의 긍지와 자부심을 북돋우며, 도전과 창의로 가득한 전남대인의 DNA를 믿고 더 강한 의지로 각자의 자리에서 최고의 자리에 서 줄 것을 당부했다.

전남대 상해 동문회는 그동안 모임과 활동을 지속적으로 전개해왔으나, 코로나19 팬더믹 상황으로 인해 상해지역이 철저히 봉쇄되면서 일부 회원은 귀국길에 오르고, 잔류한 동문들간에도 연락이 쉽지 않아 조직력이 거의 상실되다시피 했다.

이번 정성택 총장의 방문을 계기로 상해 동문들은 이연승 동문(전남대 중문과 출신. 국제무역업)을 임시회장으로 추대하는 등 동문 모임을 활성화해 나가기로 했다.

정성택 전남대 총장은 “고향을 떠나 멀리 이국땅에서도 떳떳하고 당당하게 살아가는 동문 여러분을 만나고 보니, 반갑고 기쁘기 그지없다"며, “여러분의 성원과 사랑에 보답하기 위해 전남대학교가 글로벌 대학으로 성장해 나가도록 더한층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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