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타임뉴스=홍대인 기자] 대전지방조달청(청장 유순재)과 사단법인 대전소상공인성장지원협회(회장 정재경)는 관내 소기업·소상공인의 공공조달시장 진입지원과 지속적인 성장을 돕기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3일 밝혔다.

이번 협약을 통해 양 기관은 △공공조달을 통한 지역 소기업·소상공인의 성장 지원 △혁신제품 스카우터 제도를 통한 혁신제품 발굴 협력 △공공구매 및 조달 관련 제도 홍보, 교육 등을 공동수행하기로 했다.

대전소상공인성장지원협회는 2022년 6월 중소벤처기업부의 인가를 받아 설립되었으며 지역 자영업 소상공인 및 소기업의 동반성장을 지원하는 사업을 추진하고 있으며, 이번 협약을 통해 지역 기업이 공공조달을 통해 성장하여 지역경제 발전과 일자리 창출을 도모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

유순재 대전지방조달청장은 "혼자 꿈꾸면 영원히 꿈이지만 함께 꿈꾸면 현실이 된다“는 말이 있듯이 "이번 협약을 통해 소기업·소상공인 기업이 중기업·중견기업으로 성장하고 국내시장을 넘어 세계시장에서도 우뚝 설 날을 함께 꿈꾸어 본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