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 서구, 음주운전 예방 홍보 캠페인 실시
어린이보호구역 사고와 음주운전에 대한 경각심 고취
홍대인 | 기사입력 2023-05-24 10:39:07
[대전타임뉴스=홍대인 기자] 대전 서구(구청장 서철모)는 제326차 안전점검의 날을 맞아 갈마동 큰마을네거리에서 어린이보호구역 안전 운행과 음주운전 예방 캠페인을 전개했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최근 빈번하게 발생하고 있는 어린이보호구역 사고와 음주운전 사고에 대한 경각심을 고취하고 사고를 미연에 방지하기 위한 캠페인으로 서구 모범운전자협회 둔산지부와 서부지부, 구청 직원 등 50여 명이 참석했다.

이날 참여자들은 음주운전 사고 예방 홍보물을 배부하고 현수막, 피켓 등을 활용해 캠페인을 펼쳤다.

서철모 서구청장은 “최근 발생한 어린이 보호구역 음주운전 사고 관련 등 교통사고가 더 이상 발생하지 않도록 꾸준한 캠페인 활동과 주변 시설물 안전 점검을 내실 있게 추진하겠다"며 “구민들께서도 음주운전에 대한 경각심을 갖고 많은 공감대 형성을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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