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평군과 함평소방서가 공동주관으로 2023년 봄철 화재예방 특수시책 일환으로 주민의 생명을 보호하기 위해 ‘생명보관함’을 설치했다.(사진제공=함평군)
[함평타임뉴스] 오현미 기자 = 전남 함평군과 함평소방서가 공동주관으로 2023년 봄철 화재예방 특수시책 일환으로 주민의 생명을 보호하기 위해 ‘생명보관함’을 설치했다.

25일 군에 따르면 각종 응급상황에 신속히 대응하기 위해 함평터미널, 문장터미널, 함평역 등 다중이용시설 3개소에 생명보관함 설치를 완료했다.

‘생명보관함’이란 다중이용시설에서 발생하는 응급상황에 시민들이 신속하고 효과적으로 대응을 할 수 있도록 각종 응급‧의료 물품을 넣어 보관하는 시설이다.

주요 물품으로 ▲소화기 ▲구급함 ▲생명 구조타월 ▲차량용 망치 ▲메가폰 등이 들어 있으며, 캐비넷 형식으로 제작돼 있어 누구든 꺼내서 사용할 수 있다.

군은 효과적인 생명보관함 사용을 위해 주기적으로 물품을 점검‧관리해 나갈 계획이다.

또, 주민들이 응급상황 발생 시 신속하고 올바른 초기대응을 할 수 있도록 사용 방법을 안내하는 등 홍보 활동도 실시할 방침이다.

2023-05-25 10:06:58
함평군-함평소방서, 응급상황 대비 ‘생명보관함’ 3곳 설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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