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대, 개교 71주년 기념식 개최
CNU 100년이라는 위대한 미래’를 향해 힘차게 도약해 나갈 것
홍대인 | 기사입력 2023-05-25 13:03:59
충남대학교가 개교 71주년 기념식을 24일 개최했다(충남대 제공)
[대전타임뉴스=홍대인 기자] 충남대학교가 개교 71주년 기념식을 개최했다.

충남대는 24일, 이진숙 총장을 비롯한 대학 구성원이 참석한 가운데 정심화국제문화회관 백마홀에서 제71주년 개교 기념식을 개최했다.

이날 개교 기념식은 71주년 경과보고, 충대를 빛낸 동문상 시상, 표창장 수여, 개교 기념사, 축하공연, 교가 제창 등이 진행됐다. 이날 행사에는 이진숙 총장을 비롯한 대학 구성원과 강도묵 총동창회장, 강준현 국회의원, 이택구 대전시행정부시장, 정상철 전 총장 등 내외 귀빈이 참석했다.

‘제5회 충대를 빛낸 동문상’에는 강준현(건축공학과 84학번) 국회의원, 김성태(경영학과 81학번) IBK기업은행장, 김재철(국어국문학과 84학번) 대전일보사장, 김홍일(법학과 75학번) 법무법인(유) 세종 고문, 박영순(영어영문학과 83학번) 국회의원, 신범철(사법학과 89학번) 국방부 차관, 유영돈(사회학과 82학번) 중도일보사장, 정용래(행정대학원 13년도 입학) 대전유성구청장, 정훈진(법학과 85학번) 대전지방변호사회장 등 9명(가나다 순)을 시상했다.

이진숙 총장은 개교기념사를 통해 “안팎의 숱한 어려움과 도전 속에서도 충남대학교가 개교 71주년의 영광스러운 시간을 맞이할 수 있는 것은 우리 대학교 구성원은 물론, 동문, 지역사회가 혼연일체 됐기에 가능했다"며, “이 자리를 빌려 충남대학교의 발전과 혁신을 위해 성심을 다해주시는 대학 구성원 여러분과 지역민 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의 말씀을 올린다"고 말했다.

이진숙 총장은 이어 “최근 충남대학교는 변화와 혁신을 거듭하고 있는 가운데 대전·충청 지역의 반도체 산업 혁신을 견인할 전문 인재 양성과 신(新)산업 분야의 혁신 창업과 산학연 융복합 기술협력 허브의 기틀을 마련했다"며, “제4차 산업혁명 시대를 선도하는 첨단 융복합 교육의 선도대학이자 연구 중심대학으로 발돋움함으로써 대전-세종-충남지역을 대표하는 명실상부 국가 거점국립대학교의 위상을 공고히 다지겠다"고 말했다.

또, “충남대는 개교 71년의 자랑스러운 역사에 안주하지 않고, 충청권이라는 한계에 머무르지 않으며, 미래를 향한 도전에 적극적으로 나섬으로써 ‘CNU 100년이라는 위대한 미래’를 향해 힘차게 도약하겠다"며, “혁신의 선두에 선 대학, 대학 구성원 모두가 함께 성장하는 명품 충남대학교를 만들어 나갈 수 있도록 학생, 교수, 직원, 동문, 지역민들께서 아낌없는 애정과 지혜를 모아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진숙 충남대 총장이 24일 ‘개교 71주년 기념식’에서 개교기념사를 하고 있다(충남대 제공)

광역시 충청북도충청남도경상북도전라북도전라남도
서울타임뉴스인천타임뉴스대전타임뉴스대구타임뉴스광주타임뉴스울산타임뉴스부산타임뉴스제주타임뉴스세종타임뉴스태안타임뉴스안동타임뉴스의성타임뉴스군위타임뉴스영양타임뉴스울진타임뉴스문경타임뉴스상주타임뉴스예천타임뉴스영주타임뉴스청송타임뉴스영덕타임뉴스구미타임뉴스김천타임뉴스칠곡타임뉴스봉화타임뉴스여수타임뉴스광양타임뉴스순천타임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