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안시-단국대-독립기념관, K-컬처 산업분야 발전위한 업무 협약
K-컬처 관련 인재양성 및 인프라 교류, 각종 행사 참여, 관련 교과 참여 등 협력
최영진 | 기사입력 2023-05-25 13:12:21

천안시와 K-컬처 박람회 공유 상호융합위해 협력하기로 함께 하는 모습 [사진=천안시]

[천안타임뉴스=최영진기자] 천안시는 단국대학교, 독립기념관과 25일 시청 소회의실에서 K-컬처 산업분야 발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천안시와 K-컬처 박람회를 함께 개최하는 ‘독립기념관’ 그리고 관내 유수의 대학 중 하나인 ‘단국대학교’는 K-컬처 산업분야 발전을 위한 인적‧물적 자원 공유 및 상호 융합을 위해 협력하기로 했다.

시와 독립기념관, 단국대는 K-컬처 산업분야 발전과 인재양성, 인프라 교류를 비롯해, 관련 교육 지역확산, K-컬처 박람회 등 각종 행사와 학술활동 적극 참여, K-컬처 관련 교과 및 비교과 활동 상호 참여 등의 활동을 펼쳐나갈 계획이다.

단국대학교는 지난 4월 교육부에서 발표한 2023년 인문사회 융합인재 양성사업과 관련 글로벌 사회와 선도형 문화‧예술 창신을 위한 컨소시엄에 참여할 계획으로, 융합인재 양성 및 교육과정 개발 등 K-컬처 문화 선도를 위한 공모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천안시와 독립기념관은 이를 지원하고 적극 협조하기로 했다.

천안시와 단국대학교, 독립기념관이 25일 시청 소회의실에서 K-컬처 산업분야 발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촬영하고 있다.[천안시]
한편 천안시는 올해 8월 11일~15일 독립기념관 일원에서 8.15 광복절 경축식 그리고 경축 행사와 연계한 ‘2023 천안 K-컬처 박람회’를 최초로 개최한다.

K-컬처를 바탕으로 민족문화 정신 K-소울이 깃들어 있는 한류 문화를 펼쳐보이는 차별화된 박람회를 선보이고 2023년을 시작으로 2026년 세계박람회를 위한 계획을 추진하고 있다.

박상돈 천안시장은 “우리 지역에는 12개 대학교가 있고 K-컬처와 관련된 70여 개의 학과가 있다"며, “이번 단국대학교와의 협약이 천안시가 K-컬처, 신한류를 선도하는 도시로 도약하는 시발점이 됐으면 한다"고 밝혔다.


광역시 충청북도충청남도경상북도전라북도전라남도
서울타임뉴스인천타임뉴스대전타임뉴스대구타임뉴스광주타임뉴스울산타임뉴스부산타임뉴스제주타임뉴스세종타임뉴스태안타임뉴스안동타임뉴스의성타임뉴스군위타임뉴스영양타임뉴스울진타임뉴스문경타임뉴스상주타임뉴스예천타임뉴스영주타임뉴스청송타임뉴스영덕타임뉴스구미타임뉴스김천타임뉴스칠곡타임뉴스봉화타임뉴스여수타임뉴스광양타임뉴스순천타임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