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도, 청년 지역 안정정착‧활동주체 성장 지원
청년마을‧청년공동체 연찬회 개최
오현미 | 기사입력 2023-05-25 14:53:16

▲전남도는 25일 나주 웨스턴호텔에서 ‘2023년 전남형 청년마을‧청년공동체 활성화 및 정착기반 조성 업무 연찬회’를 개최했다.(사진제공=전남도)
[전남타임뉴스] 오현미 기자 = 전남도는 25일 나주 웨스턴호텔에서 청년이 지역에 안정적으로 정착하고 지역사회 활동 주체로 성장하도록 지원하는 ‘2023년 전남형 청년마을‧청년공동체 활성화 및 정착기반 조성 업무 연찬회’를 개최했다.

청년마을과 청년공동체 대표 및 시군 담당자 등 80여 명이 참석한 이날 연찬회는 ‘전남형 청년마을·청년공동체’를 지속가능한 사업모델로 정착시키기 위해 본격적인 사업 실행에 앞서 사업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시군 담당자와 (예비)청년마을‧청년공동체 대표 역량 강화를 위한 내용으로 운영됐다.

연찬회는 ▲청년마을 및 청년공동체 사업에 대한 전문가 특강 ▲2022년 청년마을 및 우수 청년공동체 사례발표 ▲하반기 청년마을 공모사업에 대한 안내 ▲질의‧답변 등으로 진행됐다.

전문가 특강에선 조어진 전남도마을공동체만들기지원센터 실장, 홍동우 목포 괜찮아마을 대표, 이찬슬 신안 주섬주섬마을 대표, 전지윤 강진 병영창작상단 대표를 초빙해 마을공동체 이해 강의와 행정안전부 청년마을 사업 추진 경험과 사례를 소개했다. 또 상담(컨설팅) 및 질의‧답변 등 자유롭게 상호 의견을 교환하고 소통했다.

이어 순천 브룽브룽 청년마을과 무안 농스톱 최우수 청년공동체의 우수사례 발표를 통해 청년공동체가 청년마을로 성장하도록 공유하고 예비 청년마을 및 청년공동체 대표의 사기를 진작했다.

연찬회에 참석한 무안의 한 예비 청년마을 대표는 “청년마을 사업 취지·목적과 사업 방향 등을 명확히 이해하게 됐다"며 “올해 하반기 청년마을 공모에 선정되도록 지금부터 치밀하게 준비하겠다"고 말했다.

전남도는 성공적 사업 추진을 위해 이번 연찬회를 시작으로 사업설명회를 개최하고 청년마을 및 청년공동체 현장방문을 통한 전문가 조언(컨설팅) 지원으로 사업 완성도를 높일 계획이다.

전남도 관계자는 “지역 청년이 청년마을과 청년공동체 사업에 젊은 패기를 앞세워 거침없이 도전하길 기대한다"며 “청년마을과 청년공동체를 연계하는 선순환 정책을 통해 지속 가능한 사업모델로 정착을 유도해 청년이 안정적으로 정착하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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