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충북남부보훈지청
[충북타임뉴스=최슬기] 충북남부보훈지청(지청장 손애진)은 5월 25일, 2023년 충북 청주지역 국가유공자 노후주택 주거여건개선사업 추진을 완료하고, 기념행사를 실시했다.

‘국가유공자 주거여건개선사업’은 대한주택건설협회와 국가보훈처가 협업하여 생활이 어려운 국가유공자 등의 주거 여건을 개선하기 위해 1994년부터 전국적으로 추진해 온 민간차원의 보훈협력사업이다.

이번 청주지역 주거여건개선사업은 대한주택건설협회 충청북도회가 주관하여 충북남부보훈지청에서 추천받은 국가유공자 노후주택을 회원사인 지평건설㈜(대표 송성섭)이 참여해 보수비용 전액 지원으로 개보수한 것으로서, 류○길 국가유공자댁의 노후화된 베란다 창틀과 창호 교체, 도배·장판 등 열악한 실내환경을 수리하여 고령의 국가유공자가 쾌적한 주거환경에서 생활할 수 있게 되었다.

손애진 지청장은“국가가 끝까지 책임지는 일류보훈 실천을 위해 복지 사각지대에 있는 국가유공자분들에게 적재적소의 도움을 드릴 수 있도록 지역사회와 연계한 다양한 사업을 펼쳐 나가겠다"고 밝혔다.



2023-05-25 16:12:31
충북남부보훈지청, 국가유공자 노후주택 주거여건개선사업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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