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타임뉴스=홍대인 기자] 대전시(시장 이장우)와 대전과학산업진흥원(원장 고영주, 이하, DISTEP)은‘DISTEP 실증 컨설팅데이’를 25일 D-유니콘라운지에서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대전형 융합신산업 창출 특구기술 실증 선도사업(이하, 대전형 실증사업)’의 중간보고 및 전문가 매칭 컨설팅을 위해 마련됐다.

대전형 실증사업은 대덕특구(출연연)의 우수 기술을 역량 있는 지역 기업으로 이전해 이를 사업화하고, 차별화된 맞춤형 밀착 지원을 통해 지역 주도의 신산업 창출을 위해 추진하는 사업이다.

이번 컨설팅은 '22년~'23년 대전형 실증사업 2차 실증과제에 선정된 ▲5G+ 플랫폼 구축을 통한 산업용 데이터-네트워크-인공지능 인프라 (㈜트렌토시스템즈, 한국과학기술정보연구원 등) ▲피치 기반 실리콘 증착용 다공성 탄소지지체 (㈜스마트코리아, 한국화학연구원, 충남대학교) ▲의료폐기물 현장 처리를 위한 고압증기 멸균시스템 (㈜바이탈스, 한국기계연구원 등) ▲인공지능(AI)-모션테크 기반 디지털 휴먼(㈜CNAI, 한국전자통신연구원) 등 4개 과제를 대상으로 진행됐다.

컨설팅은 기술사업화 과정에서 겪는 현장의 애로사항을 발굴하고, 경영·마케팅, 기술, 인증, 특허, 투자 등 총 5개 분야에 대한 전문가의 맞춤형 컨설팅과 네트워킹을 제공했다.

김영진 대전시 창업진흥과장은“이번 실증데이를 통해 대전형 실증사업 참여기관들의 우수한 실증성과를 확인했다"며, “대전형 실증상업이 대덕특구의 기술을 바탕으로 역량 있는 대전지역 기업의 발굴과 참여기업의 가치를 높일 수 있도록 지원을 강화하겠다"고 말했다.

2023-05-25 17:09:00
대전시·대전과학산업진흥원, 실증 컨설팅데이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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