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시립미술관, ‘DMA캠프 2023’ 두 번째 전시 개최
6월 2일부터 8월 27일까지 대전창작센터
홍대인 | 기사입력 2023-05-26 16:56:55
[대전타임뉴스=홍대인 기자] 대전시립미술관(관장 최우경)은‘DMA캠프 2023’의 두 번째 전시 《영화의 얼굴, 거리의 예술 : 1950-60년대 한국의 영화 포스터》를 6월 2일부터 8월 27일까지 대전창작센터(대전광역시 중구 대종로 470)에서 개최한다.

※‘DMA 캠프’는 대전시립미술관이 올해부터 새롭게 시작하는‘젊은미술 지원프로그램’으로 관내 창조적 문화환경 조성과 지역미술 역량을 강화하는 미술생태계 지원 사업이다.

《영화의 얼굴, 거리의 예술 : 1950-60년대 한국의 영화 포스터》는 포스터연구회의 기획으로 1950년대부터 1960년대까지 국내에 소개된 외국 영화 포스터 컬렉션을 소개하여 상업미술에 대한 대중의 관심은 물론 포스터라는 시각 예술 매체의 역할과 중요성을 환기한다.

포스터는 시각 커뮤니케이션 수단으로써 잠깐 쓰이다 버려지는 속성 때문에 진지한 예술로 여겨지지 않거나 디자인사 일부로만 여겨지는 경향이 있다. 기존의 미술사 담론에서는 간과됐지만 대중과 예술을 연결하는 중요한 매체로 기능한다. 20세기 전반 이래 포스터는 광고 미술과 모더니즘 미술이 상호 작용하는 장이었으며 시민들이 거리에서 현대미술을 가까이 접하는 기회가 되기도 했다.

이번 전시에서는 한국예술종합학교 이진원 교수가 소장한 한국에서 개봉 된 외화 포스터 중 엄선한 57점을 공개한다. 윌리엄 와일러(William Wyler) 감독의「벤허」(1959년 作 / 한국개봉 1962년 대한극장), 마릴린 몬로(Marilyn Monroe) 주연의 「뜨거운 것이 좋아」(1959년 作 / 한국개봉 1962년 중앙극장)등 우리에게 익숙한 명작들의 원화 포스터를 직접 볼 수 있다.

기성세대에게는 추억을, 젊은 세대에게는 최근의 뉴트로(Newtro)열풍과 함께 새로운 문화 코드를 경험할 수 있는 다세대 포괄적 콘텐츠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전시와 연계하여‘대전 0시 축제’ 기간인 8월 11일 오후 3시에는 <덕덕클럽>을 개최, 컬렉터 이진원 교수와의 만남을 가질 수 있으며 오후 7시부터는 희귀영화 트레일러를 감상할 수 있다.

전시는 별도의 예약 없이 무료 관람으로 진행되며 개막식은 6월 2일 대전창작센터에서 오후 4시로 누구나 참석할 수 있다.

한편 DMA캠프는 올해 2월‘오늘날의 미술에 대한 모든 대안적 형태의 예술’이라는 주제로 공모를 시작, 블라인드 포트폴리오 심사를 통해 최종 선정했다. 심사는 내부의 김주원(대전시립미술관 학예연구실장), 외부의 김노암(아트스페이스 휴 대표), 심지언(월간미술 편집장)이 맡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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