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승래 의원, 산자부 장관 만나 대전 반도체 특화단지 지정 요청
조 의원, 국회 첨단산업특위 활동 등 지방 산단 개발 위한 활동 이어가. 추후 ‘지방 산단 인센티브 부여 법’도 발의 예정
홍대인 | 기사입력 2023-05-26 20:26:50
조승래 국회의원실 제공
[대전타임뉴스=홍대인 기자] 조승래 국회의원(더불어민주당. 대전 유성구갑)이 25일, 이창양 산업통상자원부 장관과 면담을 갖고 대전 반도체 특화단지 지정 필요성을 강조했다.

지난 3월, 대전 유성구 교촌동 일원은 나노·반도체 국가 첨단산업단지 후보지로 지정됐다. 대전시는 해당 후보지를 효과적으로 개발하기 위해 현재 산업통상자원부가 추진중인 국가첨단전략산업 특화단지에 공모한 상태다.

조승래 의원은 “대전은 기술과 인재, 인프라까지 모두 갖추고 있는 최적지로 수도권 반도체 생산거점을 효율적으로 지원하여 시스템 반도체 국가 경쟁력 강화에 큰 역할을 할 것"이라며 “수도권 국가산단 후보지와 달리 지방은 기업 유치 등 산단 개발에 어려움이 많아 정부의 적극적인 지원이 절실하다"고 강조했다.

또한 현재 대전시가 준비중인 한국형 IMEC 구축 사업도 협조를 요청했다.

이에 이창양 장관도 대전이 준비된 후보지라는 것에 공감하며 지역 산단 발전에 여러 제도적 지원 필요성에 동의했다.

한편 조 의원은 현재 국회 첨단전략산업특별위원회 위원으로 활동하면서 산업통상자원부와 국토부 등을 대상으로 지방 국가산단 개발을 위한 별도의 인센티브 부여 필요성을 강조해 왔다.

조승래 의원은 “추후 지역 산업단지 개발에 필요한 여러 지원 대책을 논의하는 자리를 마련한 뒤, 해당 내용들을 모아 지방 산단 인센티브 부여 법을 발의할 계획"이라며 “앞으로도 대전시 국가산단 후보지 개발이 차질없이 진행될 수 있도록 다각도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광역시 충청북도충청남도경상북도전라북도전라남도
서울타임뉴스인천타임뉴스대전타임뉴스대구타임뉴스광주타임뉴스울산타임뉴스부산타임뉴스제주타임뉴스세종타임뉴스태안타임뉴스안동타임뉴스의성타임뉴스군위타임뉴스영양타임뉴스울진타임뉴스문경타임뉴스상주타임뉴스예천타임뉴스영주타임뉴스청송타임뉴스영덕타임뉴스구미타임뉴스김천타임뉴스칠곡타임뉴스봉화타임뉴스여수타임뉴스광양타임뉴스순천타임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