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시교육청, ‘디지털 새싹 캠프’ 및 ‘찾아가는 티볼교실’ 지원
홍대인 | 기사입력 2023-05-30 10:46:14
대전시교육청 제공
[대전타임뉴스=홍대인 기자] 대전시교육청(교육감 설동호)은 초등 대전늘봄학교의 디지털 소양 함양 방과후 프로그램 활성화와 지역사회의 교육기부를 통한 재능 나눔 분위기 확산을 위해 늘봄학교 연계 ‘디지털 새싹 캠프’ 및 ‘찾아가는 티볼교실’을 지원하고 있다고 밝혔다.

늘봄학교 연계 ‘디지털 새싹 캠프’란 교육부와 17개 시도교육청 및 한국과학창의재단이 방학 기간을 중심으로 운영하던 SW·AI 캠프를 보다 많은 학생이 수혜를 받을 수 있도록 학기 중으로 확대한 사업으로 늘봄학교를 우선 지원하는 교육기부 프로그램이다.

대전시교육청과 연계해 운영하는 ‘디지털 새싹 캠프’는 대전보성초, 대전현암초, 동명초, 대전새여울초, 세천초, 대전원앙초, 대전선암초 등 총 7교가 진행중에 있다.

이러한 디지털 교육 확대 프로그램과 더불어 비교과인 체육·예술 활성화를 위한 교육기부 연계 또한 진행하고 있으며 최근에는 한국야구위원회(KBO)와의 협력을 통해 늘봄학교 대상 ‘찾아가는 티볼교실’ 교육기부 프로그램도 대전문화초, 대전삼성초, 대전새여울초, 대전보성초, 대전용전초, 대전현암초, 산흥초, 세천초, 회덕초, 대전봉산초, 대전선암초, 덕송초, 대전장대초, 대전호수초 등 총 14교가 신청하여 5월~12월 기간 동안 학교 일정에 따라 운영될 예정이다.

대전시교육청 윤기원 교육정책과장은“「디지털 새싹 캠프」 및 「찾아가는 티볼교실」은 양질의 방과후 프로그램 제공이라는 늘봄학교 정책에 부합하는 교육기부 사례라고 할 수 있다"며 “늘봄학교 정책을 계기로 사회 전반에서 다양한 교육기부 문화가 활성화 되어 학교 방과후학교 프로그램이 더욱 다양하고 내실화 될 수 있길 기대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