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경찰청, 대전시민과 함께하는 교통안전문화 확산 추진
‘안전하고 쾌적한 일류 교통도시 대전’ 구현
홍대인 | 기사입력 2023-05-31 16:57:29
대전경찰청 제공
[대전타임뉴스=홍대인 기자] 대전경찰청(청장 정용근)은 교통사망자 획기적 감소 등 교통사고 예방을 위해 유관기관·단체·시민 공동체가 함께하는 ‘교통안전문화 확산’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대전경찰청은 31일 김용원홀에서 대전시와 대전시교육청을 비롯해 유관단체(한국안전교통공단, 도로교통공단 등) 및 협력단체(모범운전자회, 녹색어머니회 등), 시민단체(대한노인회, 한국교통안전시민협회 등) 등 4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대전시민이 함께하는 교통안전문화 한마당’ 행사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유관기관, 협력단체, 시민이 서로 협력하여 교통사고를 선제적으로 예방함으로써 대전시가 全 세계적 교통 모범도시로 한 단계 도약하기 위한 범시민적인 붐을 조성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행사에서는 ‘대전시민과 함께 하는 교통안전문화 확산’을 추진하게 된 배경을 설명하고 그동안 교통안전 확보에 이바지한 공로자에게 표창 및 감사장을 수여하는 한편, ‘일류 교통안전 도시로의 도약’ 등 교통안전 캐치프레이즈 퍼포먼스 실시 및 교통안전 홍보영상을 시청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번 행사를 계기로 대전경찰청은 시·구청, 교육청, 교통안전공단, 도로교통공단, 대한노인회, 녹색어머니회, 모범운전자회 등 유관기관 및 협력·시민단체 등과 함께 교통안전 취약요소를 발굴·개선(솔루션팀 지속 운영, 사고 취약구간 등 합동점검 및 불법 자동차 합동단속)해 나간다.

또한 맞춤형 교육·홍보(고령자, 어린이 맞춤형 교육·홍보), 유관기관 합동 캠페인(등굣길-녹색어머니회, 음주운전-모범운전자회), 체험형 이벤트(숏폼 콘텐츠 공모전, SNS 릴레이 챌린지) 등 시민들이 함께 참여하고 체감할 수 있는 다각적인 프로그램을 추진해 나갈 계획이다.

일회성에 그치지 않고 향후 대전시 교통환경의 개선과 종합적인 관리가 지속될 수 있도록 유관기관과의 긴밀한 협업체계를 구축, 강화해 나갈 예정이다.

대전경찰청은 “이번 행사를 첫걸음으로 앞으로 경찰·지역 공동체가 서로 손을 맞잡고 일류 교통안전문화 정착을 위해 다각적인 노력을 전개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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