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금선 대전시의회 의원, 환경관리요원 근로환경 개선 촉구
5분자유발언 통해 위험한 작업환경 실태 지적
홍대인 | 기사입력 2023-06-01 14:07:18
대전시의회 이금선 의원(더불어민주당, 유성구 제4선거구)이 1일 제271회 제1차정례회 제1차 본회의에서 5분 자유발언은 하고 있다
[대전타임뉴스=홍대인 기자] 대전시의회 이금선의원(더불어민주당, 유성구 제4선거구)은 1일 제271회 제1차정례회 제1차 본회의 5분 자유발언에서 시관리도로의 청소관리업무를 지원하고 있는 환경관리요원들의 근로환경 개선을 촉구했다.

이금선 의원은 지난해 겨울 중구 대사동 거리에서 작업중이던 환경미화원의 사망사고를 언급하며 대전시의 환경관리요원들의 안전에 대한 근로환경 개선이 시급하다고 언급했다.

특히 환경관리요원들이 시에서 관리하는 도로 698㎞ 중 위험지역인 BRT 전용차로와 지하차로 등 86㎞에 대하여 안전사고가 빈번하게 발생해 대전시에 근로환경개선을 지속적으로 요구했으나 매번 거절하고 있어 청소를 전면 거부하고 나섰다고 지적했다.

서울시와 광주시의 사례와 「도로법」제31조를 언급하며 도로관리청인 대전시 도로관리과가 청소업무를 담당해야 하며, 자치구에 업무를 분담시에는 안전한 작업환경을 위한 안전장비 지급, 환경정비에 필요한 전문인력과 차량 등에 대한 예산과 지원이 수반되어야 한다고 했다.

작년 1월부터 시행중인 「중대재해처벌법」과 당선 당시 시장님과 환경관리요원과의 안전사고 예방과 근무여건 및 처우개선에 대한 약속을 언급하며 사회 필수노동자인 그분들이 안전하게 일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어 주어야 한다고 촉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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