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밭대, ‘반도체 8대 공정 이해·실습 기초과정’ 성료
대학일자리본부 ‘지속가능 인재양성 H-ACE 프로젝트’, 반도체 과정으로 시작
홍대인 | 기사입력 2023-06-04 14:43:21

한밭대학교 제공
[대전타임뉴스=홍대인 기자] 국립 한밭대학교(총장 오용준) 대학일자리본부는 2023 거점특화 사업으로 기획한「지속가능 인재 양성 프로젝트 H-ACE」의 첫 프로그램으로 ‘반도체 8대 공정 이해·실습 기초과정’을 지난 19일부터 27일까지 운영하여 성공적으로 마쳤다고 밝혔다.

한밭대가 2022년부터 운영한 ‘반도체 8대 공정 이해·실습 기초/심화’ 과정은 반도체소재부품장비센터 클린룸이라는 자체 우수 교육시설을 활용하여 지역청년과 재학생에게 열린 교육을 제공함으로써 대학 특화 우수사례로 거듭나고 있다.

이번 과정은 재학생 및 졸업생, 지역청년을 대상으로 비대면 이론과 한밭대 반도체소재부품장비센터 클린룸 실습을 결합한 블렌디드 러닝(Blended learning) 방식으로 운영하여 지역청년의 참여 접근성을 높였고, 약 130명이 지원해 큰 관심을 보였다.

‘지속가능 인재 양성 프로젝트 H-ACE’의 일환인 ‘2023 반도체 8대 공정 이해·실습 기초과정’은 총 96명이 참여했으며, 반도체 기초 소자의 이해, 반도체 기본 공정, 반도체 메모리 소자/동작 특성 등의 이론 과정을 배운 후 반도체 박막 증착 공정, 포토 패터닝 공정 등 반도체 소자 제작 공정을 실습하는 과정을 통해 실무 역량을 강화할 수 있었다.

수료생들은 ‘클린룸에서 고가의 반도체 장비를 가까이에서 보고, 포토공정을 체험할 수 있어 좋았다’, ‘실제로 웨이퍼 절단 등의 반도체 소자제작 실습을 하면서 반도체 분야로 취업방향 설정을 확실히 할 수 있었다’, ‘직접 만든 샘플을 가져갈 수 있어 뜻깊었고, 7월에 있을 심화과정에 꼭 참여하고 싶다’ 등의 만족도를 보였다.

한밭대 대학일자리본부 담당자는 “2023 거점특화「지속가능 인재 양성 프로젝트 H-ACE」를 통해 ‘첨단부품·소재│환경에너지│디지털’ 산업 분야 직무역량 교육과 취업 지원을 연계하여 청년층이 고기술 분야에서 지속 성장 가능성을 지닌 경쟁력 있는 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한밭대학교 대학일자리본부의「지속가능 인재 양성 프로젝트 H-ACE」과정은 https://han.gl/bAVUaB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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