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가보훈부 승격, 대전지방보훈청 현판제막식 가져
홍대인 htcpone@naver.com | 기사입력 2023-06-05 13:39:04
국가보훈부 대전지방보훈청 제공
[대전타임뉴스=홍대인 기자] 국가보훈부 대전지방보훈청(청장 강만희)은 5일 청사 1층 광장에서 국가보훈부의 새로운 출발을 알리는 현판제막식을 실시했다.
이날 현판제막식에는 대전광역시 보훈단체장 10여명을 초청해 보훈가족의 오랜 염원이었던 국가보훈부 승격을 축하하는 자리를 가졌다.
국가보훈부는 1961년, 전쟁희생자 보상 중심의 군사원호청으로 첫 발을 내딛었고 이듬해 원호처로 승격한 이후, 1985년 국가보훈처로 개칭한 후 오늘(6월 5일) 국가보훈부로 승격하여 새롭게 출범했다.
강만희 대전지방보훈청장은 “오늘 국가보훈부 승격을 통해 앞으로 국가유공자의 희생과 공헌에 합당한 ‘품격있는 예우’를 드릴 것이며, ‘보훈의 가치’를 통해 국민의 마음을 하나로 모아 대한민국의 새로운 도약을 견인하는 일류보훈문화 조성에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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