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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남부보훈지청, ‘국가보훈부 승격’기념식 개최

최슬기

seil91@korea.kr | 기사입력 2023-06-05 17:56:55

사진 국가보훈부 충북남부보훈지청

[충북타임뉴스=최슬기]국가보훈부 충북남부보훈지청(지청장 손애진)은 6월 5일(월) 오전 11시 30분 청주지방합동청사 충북남부보훈지청에서 ‘국가보훈부 승격 기념식 및 입간판 제막식’을 개최했다.

기념식 및 제막식에는 충청북도 보훈단체 도지부장 및 청주시 보훈단체 지회장 등 보훈단체 회원과 충북남부보훈지청 직원들이 참석했다.

기념식 행사는 개회사를 시작으로 국가보훈부 연혁 보고, 국가보훈 홍보 및 부 승격 축하 동영상, 충북남부보훈지청장의 기념사 순으로 진행됐으며, 축하 케이크 절단식과 입간판 제막식 행사로 기념식의 대미를 장식했다.

1961년 '군사원호청'으로 출발한 국가보훈부는 1985년 ‘국가보훈처’로 개칭되었으며, 2023년 6월 5일 “국가보훈부"로 격상, 출범하였다. '국가보훈부' 승격에 따라 장관이 국무위원으로서 국무회의 심의·의결권을 갖고, 독자적 부령권도 행사하는 등 권한과 기능이 대폭 강화된다.

이 날 손애진 충북남부보훈지청장은 “우리 지역의 국가유공자와 가족이 국가보훈부 승격에 따른 향상된 보훈정책을 실감하실 수 있도록 적극적인 보훈행정 서비스 구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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