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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에 위문한 보훈가족은 홀로 거주하는 독립유공자 자녀(91세, 목포거주), 외손을 키우고 계시는 월남참전유공자(89세, 목포거주), 거동이 불편한 5.18민주유공자(76세, 영광거주) 3가구로 직원들이 준비한 명절 선물인 소고기 선물세트, 송편을 전달하였다.
「민지(MZ)야, 같이가자!」는 기관장과 MZ세대 공무원이 함께 하는 것이 특징으로, 현장소통을 통한 보훈공감대 형성과 복지사각지대 해소, 정책아이디어 발굴까지 염두해 둔 전남서부보훈지청만의 특별사업이다.
이번 위문에 함께한 김민식 주무관은 “이번 독립‧호국‧민주를 대표하는 보훈가족 3가구 방문을 통해 이분들의 생활상을 좀 더 가까이에서 볼 수 있었고, 실제로 이분들에게 필요한 지원이 무엇인지에 대한 고민을 하는 시간을 갖게 되었다"며 “오늘 준비한 선물들이 작으나마 우리 보훈가족이 따뜻한 추석명절을 보내는데 보탬이 되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이향숙 전남서부보훈지청장은 “MZ세대 공무원과 함께 보훈의 상징적 가치를 대표하는 독립‧호국‧민주의 보훈가족을 찾아뵙고 국가를 위한 희생과 공헌에 감사한 마음을 전할 수 있어 매우 뜻깊게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민지(MZ)야, 같이가자!」 사업을 통해 국가유공자에 대한 최고의 예우와 함께 세대 간 현장소통을 통한 보훈에 대한 공감대 확산에 더욱 힘써 나가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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