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 유성구, ‘이유가 있는 아침식사’ 개최
12월 소원을 말해봐 프로젝트로 선물 전달 예정
홍대인 | 기사입력 2023-09-21 21:27:46
[대전타임뉴스=홍대인 기자] 대전 유성구(구청장 정용래)는 21일 계룡스파텔에서 9월의 이유가 있는 아침식사(이하 : 이유식)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유식은 참여자들의 기부 및 기탁을 통해 기금을 마련하는 모금행사로, 연말에 「소원을 말해봐」 프로젝트를 통해 어려운 아동과 구민들의 소원을 신청받아 12월에 소원선물을 전달한다.

이날 행사에는 후원기관, 주민, 회원 등 70여 명이 참여하였으며, △THE나무요가원의 인사이드플로우 요가 공연 △유성구평생학습원 플루트반의 연주 △유성구행복네트워크 영유아분과 후원금 400만 원 기탁식이 진행됐다.

한편, 유성구행복네트워크(상임대표 손영혜), 유성구지역사회보장협의체(위원장 황인정), 유성구행복누리재단(이사장 강도묵)의 공동주관으로 개최되는 ‘이유식’은 매달 셋째 주 목요일 아침에 개최된다.

정용래 유성구청장은 “나눔을 실천해주신 분들 덕분에‘이유식’이 끊임없이 개최될 수 있었다"며, “유성구 주민이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니 많은 관심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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