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디자인진흥원, 차 문화와 디자인 포럼․전시 열려
동서양 초월한 문화․디자인 가치 공유
오현미 | 기사입력 2023-10-05 23:33:07

▲DBEW 국제 포럼 및 전시회 포스터.(사진제공=광주디자인비엔날레)
[광주타임뉴스] 오현미 기자 = 국내외 디자인계 저명인사들이 한 자리에 모여 동서양을 초월해 문화와 디자인에 대한 가치를 공유하는 국제 포럼 및 전시회가 마련돼 관심을 모으고 있다.

광주디자인진흥원은 제10회 광주디자인비엔날레 연계행사로 국민대 동양문화디자인연구소와 공동으로 10일부터 이틀간 의재미술관에서 DBEW(Design Beyond East and West) 국제 포럼 및 전시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아시아의 문화적 가치와 아이덴티티(Identity)를 살펴보고, 동서양이 공감할 수 있는 가치를 공유하기 위한 것으로, 한․중․일의 차 문화와 동서양을 초월한 디자인을 중심으로 국내외 저명인사들이 담론의 장을 펼친다.

이번 포럼에는 에밀라 가토 주한 이탈리아 대사를 비롯해 인도네시아, 말레이시아 주한 외교사절, 안드레야 칸젤라토 이탈리아 밀라노 디자인뮤지엄 관장, 김현선 한국디자인단체총연합회장, 권영걸 대통령 직속 국가건축정책위원회 위원장, 양동지앙 중국 칭화대 미술대학원 부원장, 카즈유키 하시모토 일본 동경대학교 교수, 스테파노 지오반노니 이탈리아 디자이너, 이상해 국민대 석좌교수 등이 참여한다.

이번 포럼은 10일 오후 개막행사에 이어 권영걸 위원장이 ‘동방지혜’를, 토시유키 교수가 ‘글로벌 브랜드에서 디자인과 전통문화의 가치와 메시지’를 주제로 각각 발표할 예정이다. 11일 오전에는 이상해 교수(차 문화와 디자인), 후핑리 중국 칭화대 교수(한․중․일 정원과 차문화), 웨이쯔강 국민대 교수(선종문화 개념과 디자인 응용) 등이 차례로 연사로 나선다.

이어 이탈리아 디자이너 안나 질리, 일본 무사시노예술대 카즈히로 야마나카 교수, 한경하 한국산업디자이너협회장 등 국내외 전문가들이 함께하는 라운드테이블 및 토론이 이어진다.

또, 국제포럼과 함께 의재미술관 전시실에서는 제10회 광주디자인비엔날레와 연계해 오는 11월 7일까지 ‘한․중․일 차 문화와 디자인’을 주제로 전시도 마련돼 눈길을 끌고 있다.

전시는 한․중․일의 작가 및 디자이너가 차 문화를 바탕으로 현대인들의 라이프스타일을 반영한 디자인을 전시한다. 한국화가 허달재의 ‘물빛담은 소리’를 비롯해 중국 푸젠 서예가 협회 이사인 오우경의 ‘차판’, 세계적인 가구 디자이너 도시유키 기타(일본)의 ‘세리모니 공간’ 등 차 문화와 관련된 작품을 선보이고 있다.

국민대 동양문화디자인연구소최경란 소장은 “이 번 포럼과 전시는 차 문화와 라이프스타일을 반영하고, 동서양을 넘는 디자인을 바탕으로 기획했다"면서 “국제 포럼과 전시를 통해 서로 교류하면서, 동서양의 문화․디자인의 가치와 정체성을 이해하고 공유는 기회가 될 것이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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