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도, 굴까기 작업장 현대화 50억 신규 투입
전남 패류 생산의 43%…위생적 생굴 공급으로 전략품종 육성
오현미 | 기사입력 2024-01-22 20:07:19

▲굴 작업장.(사진제공=전남도)
[전남타임뉴스] 오현미 기자 = 전남도는 굴 수출 확대 등 전략품목 육성 기반 구축과 안전하고 위생적인 생굴 생산기반 확충을 위해 신규로 사업비 50억 원을 투입해 굴 박신장(굴 작업장) 현대화 사업을 지원한다고 밝혔다.

전남에선 여수, 고흥 등 11개 시군 735어가에서 4만 6000톤의 굴을 생산하고 있다. 소득으로 환산하면 436억 원 규모다. 굴 생산량은 전남 총 패류 생산량의 43%로 높은 비중을 차지하고 있다.

이에 따라 전남도는 굴을 전략품종으로 육성하기 위해 2022년 굴 양식기반 조성계획을 수립했다.

스마트양식 클러스터 조성, 친환경개체굴 지원 등 560억 원을 투입해 첨단 양식 기반 조성, 친환경 양식시설 지원, 친환경 수산물 국제인증(ASC) 등 다방면으로 추진하고 있다.

특히 올해 신규 사업으로 ‘굴 박신장 현대화’를 추진, 굴 작업장을 운영하는 사업자를 대상으로 작업장 신축·개보수를 지원한다. 신축은 6억 원, 개보수는 2억 원 한도다.

전남도 관계자는 “노후 박신장 현대화 지원을 통해 근로 여건을 개선함으로써 안전하고 신선한 생굴을 국민에게 공급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 전남이 굴 산업을 견인하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전남해역에서 생산되는 수하식굴은 3∼5미터의 비교적 낮은 수심에 시설하기 때문에 일조량이 많아 타 지역산보다 맛이 뛰어나다.

굴은 ‘바다의 우유’로 불릴 만큼 영양분이 많고 맛이 풍부해 동서양을 막론하고 사랑받는 식재료다. 겨울철에는 생굴 그대로 초고추장에 찍어 먹거나 갓 담근 김장김치에 보쌈과 함께 곁들여 먹는 별미로 즐길 수 있다.

광역시 충청북도충청남도경상북도전라북도전라남도
서울타임뉴스인천타임뉴스대전타임뉴스대구타임뉴스광주타임뉴스울산타임뉴스부산타임뉴스제주타임뉴스세종타임뉴스태안타임뉴스안동타임뉴스의성타임뉴스군위타임뉴스영양타임뉴스울진타임뉴스문경타임뉴스상주타임뉴스예천타임뉴스영주타임뉴스청송타임뉴스경주타임뉴스영덕타임뉴스구미타임뉴스김천타임뉴스칠곡타임뉴스봉화타임뉴스여수타임뉴스광양타임뉴스순천타임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