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불어민주당, 대전 ‘경선’ 잡음…혼란 가중
홍대인 | 기사입력 2024-02-26 19:53:14
[대전타임뉴스=홍대인 기자] 더불어민주당 공천관리위원회가 4·10 총선을 앞두고 전국의 지역구에 대한 공천심사 결과를 발표하면서 대전지역에 혼란이 가중되고 있다.

대전 대덕구의 경우 박영순 국회의원이 공개적으로 이재명 사당화 논란을 지적했고, 서구갑과 중구청장 후보 경선에서 배제된 후보들이 비선공천 개입 의혹을 제기하는 등 갈등이 확산될 전망이다.

26일 더불어민주당 유지곤 서구갑 예비후보는 대전시의회에서 진행한 기자회견에서 “민주당 공직후보자 적격심사를 통과해 결격사유 없음이 증명된 후보로 4개 언론사 여론조사 2위, 가산점 사유 청년, 정치신인, 당대표 1급 포상에 모두 해당한다"며 “그런데도 재심 신청도 아무런 검토없이 기각처리 되었다는 것은 박병석 의장의 그림자에 대한 합리적 의심이 든다"고 의혹을 제시했다.

이날 안필용 서구갑 예비후보도 기자회견을 통해 “모 예비후보는 경선후보 발표가 몇 시경에 있을 예정이고, 본인이 포함됐다는 말을 공공연하게 하고 다녔다"고 지적하며 “이는 경선발표에 보이지 않는 손이 작용한 결과라는 것이고, 사전에 짜인 각본이라는 것을 방증한다"고 강조했다.

이들은 비선공천으로 인해 시스템공천이 무력화됐으며 앞으로 무소속 출마 및 탈당 가능성을 제기한 상태로 잡음은 당분간 지속될 것으로 보인다.

일각에서는 의정활동 평가 하위 20% 발표가 비명계 인사들을 견제하기 위한 수단으로 사용됐다며 사당화 논란도 재연되는 상황이다.

한편 박영순 국회의원(대전 대덕구)은 지난 21일 국회에서 기자회견을 통해 “선출직공직자평가 하위 20%를 비명계 의원들로 채워 놓고 친명…비명 갈라치기가 아니라고 하는 건 말장난에 불과하다"며 “표적공천에 맞서 싸우겠다"고 강하게 반발했다.

광역시 충청북도충청남도경상북도전라북도전라남도
서울타임뉴스인천타임뉴스대전타임뉴스대구타임뉴스광주타임뉴스울산타임뉴스부산타임뉴스제주타임뉴스세종타임뉴스태안타임뉴스안동타임뉴스의성타임뉴스군위타임뉴스영양타임뉴스울진타임뉴스문경타임뉴스상주타임뉴스예천타임뉴스영주타임뉴스청송타임뉴스경주타임뉴스영덕타임뉴스구미타임뉴스김천타임뉴스칠곡타임뉴스봉화타임뉴스여수타임뉴스광양타임뉴스순천타임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