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장우 대전시장, 한국효문화진흥원·효문화마을관리원 통합…청소년유스호스텔 건립 추진
홍대인 | 기사입력 2024-06-04 10:56:24
이장우 대전시장이 4일 시청에서 열린 ‘6월 확대간부회의’에서 한국효문화진흥원과 효문화마을관리원의 통합 필요성을 제기하고 있다

[대전타임뉴스=홍대인 기자] 이장우 대전시장이 시(市) 산하기관인 한국효문화진흥원과 중구청 사업소인 효문화마을관리원의 통합 필요성을 제기했다.

이장우 시장은 4일 시청에서 열린 ‘6월 확대간부회의’에서 “뿌리공원에 함께 위치하고 있는 한국효문화진흥원과 효문화마을관리원을 통합해 그 곳에 청소년유스호스텔을 건립을 검토중"이라고 밝혔다.

이어 “시(市)에 넘겨주면 시(市)에서 그곳에 청소년유스호스텔을 건립해서 청소년도 사용하고 일반 시민도 활용해서 가족들 함께 올 수 있도록 해서 방문객도 늘리고 대전 오월드 활성화에도 많은 도움이 될 수 있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최근 ‘지방자치단체 행정기구와 정원기준 등에 관한 규정’이 일부 개정 되면서 자치구도 조직개편에 따라 국장을 총액 인건비 내에서 5명 할 수 있는 만큼 인사에도 문제가 없다"고 전했다.

이 시장은 보문산의 케이블카와 전망대에 사업에 대해 “김제선 중구청장과 논의를 했다"며 “케이블카 등 보문산 개발에 대해서 반대하는 것이 아니고 시(市) 재정을 좀 많이 투입해 달라는 중구청장의 의견을 들었다"고 말했다.

이어 “민간기업의 투자보다는 시(市)의 재정투입에 대해서는 적극 검토할 생각"이라며 “내년까지 사업을 마무리하고 보문산에 대한 다양한 의견을 중구에서 제시하면 적극적으로 추진해보겠다"고 강조했다.

한편 효문화마을관리원은 1998년 개원해 여가복지, 효 진흥사업, 효문화체험을 주요사업으로 운영 하고 있으며 중구 사업소 형태로 운영예산을 구에서 받고 있으며 뿌리공원 관리도 맡고 있다.

또한 한국효문화진흥원은 2017년 뿌리공원에 개원했으며 ‘효 체험관’과 ‘효 수련관’ 등 2개 동에서 효와 관련한 각종 예절자료와 체험을 통해 효에 대한 이해를 돕는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두 기관은 그동안 비슷한 프로그램을 추진하며 양 기관이 이웃하고 있어 통합에 대한 논의가 지속으로 논의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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