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필로소피아 M씨' '과실 다 챙기고 당 팽시키는 가세로 제명 언급 자진 탈당 요구'
일관된 사상가.. 태안군수 빗대 '민중을 조롱하고 업신여기며 기망하는 권력자' 비난..쏱아내
설소연 | 기사입력 2024-07-28 19:20:09

[타임뉴스=설소연기자]한때 가세로 군수의 적극적 지지세력이였던 관내 한 사상가, 그는 보통의 대중과 차이가 뚜렷한 정체성을 드러낸다. 그의 지인인 S씨는 그를 단적으로 ‘사회 사상가(social philosopher) ’ 로 불렀다.

사상이란 현 이스라엘 키부츠 대학 중세 역사학자 교수로 재직하는 유발 하라리의 저서 ‘사피엔스’ 에서 구분된다. 지금부터 1만년 전 인류는 수렵생활에서 농경으로 전환점을 맞이한다. 이 시대를 페러다임(과거의 절멸 신문명의 태동)이라고 한다. 인류의 고통이 심화된 것은 이때부터라고 지목한다.

그는 인류의 갈등을 의도적으로 조장하며 제국의 확산을 위해 개발한 통치 수단을 '화폐•제국주의•종교' 를 꼽았다. 여기서 의미하는 종교란, 공산주의를 비롯해 민주주의, 사회주의, 불교, 카톨릭, 기독교, 유대교, 이슬람교, 힌두교를 총칭한 이념을 통털어 사상(ideology)으로 분류했다.

근래 82억 인구가 간과하는 문제는 타자가 규정한 통치 무기인 사상에는 집착하는 반면 '자신 내면에 자리한 탐구적 생각(thing)과 창의적 아이디어(ideal)를 탐색하는 탐험정신은 전무하다는 점이다. 더욱이 눈에 보이는 펜덤(인기주의 대중영합주의)만을 쫓는 존재자는 넘실대는 것과 달리 실존자(세상의 지경(끝)에 홀로 서 있는 자) 즉 근거를 찾아 드러내는 인간다운 사람으로 만난다는 것은 매우 어렵다. 다행히 M씨의 지인들은 '현실을 부정하고 역행의 길을 쫓는 필로소피아'로 M씨를 지목했다.

▶ 사회적 사상가(social philosopher) M씨 SNS 포스팅 '가세로 차기 공천 대상 NO?'

『똥구0 좀 작작 빨아라.제 싸겠다..

때는 24.4월10일 오후9시 경 22대 총선 개표일에 성일종 당선인 캠프에서 성 당선자 양 옆에는 서산시장(국힘당) 태안군수(민주당)가 정중앙에서 축하케익을 자르고 있다.

겉으로는 대립각에 누가보면 웬수처럼 대하는 척하더니, 소문대로 낮에는 민주당 밤에는 국힘당과 호가호위, 어깨동무 한다는 것에 고개를 갸우뚱했지만 그저, 소문에 불과하고 사실이 아니길 바랬다.

조한기는 통곡을.. 가 군수는 시간 딱 맞춰 낄낄낄,,, 저러니 조한기가 서산시에선 이기고 태안군에서는 참패하지..

저런 위선의 가면에 두 얼굴의 군수를 보고도 그나마 선전한 조한기와 태안군민이 대단하다.

링컨의 어록에 이런 말이 있다.

그 사람의 인격을 보려면 권력을 줘보라..

모든 것을 권기친람하며 짐이 곧 국가니라.. 루이 14세의 권력욕은 대단했다.

태안군의 권력욕도 그에 버금간다. 과실은 다 챙기고 당은 팽시키고..

민중을 조롱하고 업신여기며 기망하는 권력은 오래가지 못한다.

더 이상 민주당한테 피해주지 말고 탈당하시라.. 제명 당해 ,개망신 당하지 말고 그리고 차라리 연극 배우를 하시라..』

권력없는 태안군민이 2018.07.09. 바친 일인 상소장

이와 더불어 가세로 군수의 낙선 당시 곤혹스런 시절 장장 12개월간 주야 함께 행보했던 태안군해수욕장 박승민 사무총장은 군에 갓 입성한지 아홉날을 넘기지 아니한 2018.07.09.일 민선7기 가세로 군수에게 ‘내방(새누리당)도 아니요 타인의 방(민주당)에 들어가지도 못한 채 문지방에 걸터 앉아 앉지도 눕지도 못한 채 서 있어야 한다’ 는 점을 강조하며 ‘주의할 점과 처세술, 군정과 민정의 대립각 및 대비책 등을 언급한 5장의 상소장을 함께 소개한다.

타임뉴스 (time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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