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타임뉴스=홍대인 기자] 대전지방기상청(청장 박경희)은 8월 1일 대전도시공사(사장 정국영)와 협업하여 폭염 피해 예방 캠페인을 진행했다.이번 캠페인에선 대전광역시 한마음아파트 무더위쉼터를 통해 입주민들에게 쿨토시, 생수, 폭염 영향예보 부채 등 폭염 피해 예방 물품을 전달하고 폭염 대비 요령을 전파했다.또한 대전시에 있는 약 15개 건설현장과 7개 아파트단지 등에 폭염 피해 예방 포스터 등을 게시하는 등 폭염 위험 기간 동안 대응 요령을 지속해서 알릴 예정이다.박경희 대전지방기상청장은 “이번 캠페인을 통해 지역민들이 건강하고 안전한 여름을 보낼 수 있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국민들이 폭염 영향예보 등 위험 기상에 대한 기상청의 다양한 정보를 쉽고 빠르게 전달받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