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 원도심 상권 상인들, ‘대전 0시 축제’ 비판에 강력 반발
홍대인 | 기사입력 2024-10-10 16:08:37

[대전타임뉴스=홍대인 기자] 대전 원도심 상권 상인대표 박황순 씨는 10일 대전 동구 장철민 국회의원 사무실 앞에서 성명서 발표를 통해 장철민 국회의원의 ‘대전 0시 축제’ 비판에 대해 깊은 우려와 실망을 표하며 강력한 분노를 나타냈다.

박황순 대표는 성명서를 통해 “대전 0시 축제는 동구와 중구를 중심으로 활동하는 수많은 상인들에게 경제적 활력을 불어넣는 중요한 축제"라며 “축제 기간 동안 더 많은 고객들이 시장을 찾아 매출이 증가하고 지역경제에 새로운 생기를 불어넣을 수 있었다"고 강조했다.

이어 “대전 0시 축제가 지방 재정 낭비라는 비판은 현실과 동떨어져 있다"며 이를 규탄하고 “대전 0시 축제는 상인들의 생계와 직결된 문제로 정쟁의 도구로 삼지 말아야 한다"고 주장했다.

또한 “대전 0시 축제를 폐지하려는 장철민 국회의원은 상인들의 생존권을 위협하고 있다"며 “동구와 중구의 소상공인, 자영업자들은 대전 0시 축제의 지속적인 운영을 위해 끝까지 싸울 것"이라고 밝혔다.

마지막으로 박황순 대표는 “대전 0시 축제의 폐지가 아닌 국가 축제로의 발전을 위해 지원해 줄 것을 강력히 요구한다"며 “원도심 상권 활성화를 위한 각종 시책도 함께 추진해 줄 것을 촉구한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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