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천타임뉴스 이승근 기자] 부곡맛고을 상인회(회장 성명은)와 황금시장 상인회(회장 박선광)는 10월 25일부터 26일까지 이틀간 2024년 ‘부곡맛고을 Festival’과 황금시장 야시장 ‘황금포차 시즌2’를 개최한다.

10월은 축제의 달, 김밥 먹고! 맛고을, 야시장 가자!!

‘부곡맛고을 Festival’은 축하공연, 체험부스, 플리마켓, 어린이 놀이동산, 인생네컷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구성되어, 부곡맛고을 주차장과 일대에서 진행된다.

축하공연은 오후 6시부터 8시까지 열리며, 체험행사와 플리마켓은 오후 4시부터 8시까지 운영된다.

같은 기간 진행되는 ‘황금포차 시즌2’는 9월에 성공적으로 마무리된 시즌1에 이어, 10월 25일(금), 26일(토)부터 11월 1일(금), 2일(토), 8일(금), 9일(토)까지 3주간 매주 금·토요일마다 황금시장 공영주차장에서 열린다.

다양한 먹거리와 체험행사가 준비되어 가족 단위 방문객들에게 풍성한 즐길거리를 제공한다.

특히 26일(토)에는 김천김밥축제가 사명대사공원 및 친환경생태공원에서 함께 개최된다. 김밥축제를 즐긴 후 부곡맛고을에서 식사를 하고, 황금시장 야시장을 방문하는 코스로 김천의 가을을 만끽할 수 있을 것이다.

김천시 관계자는 “코로나19 이후 경기침체와 소비심리 위축으로 어려움을 겪는 전통시장과 소상공인의 회복을 위해 노력 중이다.

각종 축제와 연계한 지역경제 활성화 방안을 모색하고 있으며, 전통시장과 상점가의 특색 있는 행사를 계속해서 추진할 계획”이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