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주시 경상북도장애인권익협회 상주시지회, 제8회 영남장애인 한마음 스포츠제전 참가
보치아, 슐런 종목에서 은상 수상, 화합의 시간
이승근 | 기사입력 2024-11-08 09:28:22

[상주타임뉴스 이승근 기자] (사)경상북도장애인권익협회 상주시지회(회장 김희걸)는 지난 5일 포항체육관에서 열린 '제8회 영남장애인 한마음 스포츠제전'에 참가해 회원 40명과 함께 화합의 시간을 가졌다.

제8회 영남장애인 한마음스포츠제전 성료

이번 한마음 스포츠제전은 체육마당과 문화마당으로 나뉘어 진행되었으며, 체육마당에서는 보치아, 한궁, 슐런, 후크볼, 박 터트리기 등 생활체육 분야 5개 종목에서 다양한 유형의 장애인들이 열띤 응원 속에서 선의의 경쟁을 펼쳤다.


상주시 선수단은 보치아와 슐런 종목에서 은상을 수상하며 뛰어난 성과를 거두었다.


문화마당에서는 홍보체험부스 운영, 한마음 노래자랑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장애인들이 문화적 교류와 체험을 즐길 수 있는 기회를 제공했다.


영남장애인 한마음 스포츠제전은 2015년 시작되어 올해로 8회째를 맞았다. 이 대회는 생활체육을 통해 지역 간 화합과 소통을 촉진하고, 장애인 권익옹호 활동의 장을 마련하는 중요한 행사로 자리 잡았다.


김희걸 상주시지회장은 “회원들과 함께 참여한 이번 대회에서 화합의 시간을 가질 수 있어 매우 뜻깊었으며, 앞으로도 상주시 장애인들의 권익을 위해 더욱 힘쓰겠다”고 밝혔다.


이번 대회를 통해 장애인들의 화합과 소통이 한층 더 강화되었으며, 향후 장애인 권익을 증진시키는 중요한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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