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령군, 달성군과 함께 역사문화자원 알리는 인문학 팸투어 진행
유네스코 세계유산 지산동 고분군 등 지역 역사자원 홍보
이승근 | 기사입력 2024-11-11 08:30:21

[고령타임뉴스 이승근 기자]고령군(군수 이남철)은 지난 8일 대구 달성군과 공동으로 여행 SNS기자단과 인플루언서 10여 명을 대상으로 유네스코 세계유산 지산동 고분군과 인근 역사문화자원을 알리는 인문학 팸투어를 실시했다.

달성군과 함께 역사문화자원 알리는 인문학 팸투어 진행

이번 팸투어는 배기성 강사(유튜브 ‘배기성역사독립군Brandteller4’ 운영)의 인문학 토크콘서트, 버스킹 공연, 체험관광으로 진행되었으며, 두 지역의 연계 상생협력 사업의 일환으로 추진됐다. ‘달고나’(달성·고령 나들이)라는 여행상품 홍보를 위한 이 투어는 2019년 세계유산으로 등재된 도동서원과 2023년 등재된 가야고분군을 주제로 한 인문학 강연과 다채로운 체험 행사로 구성되었다.


특히, 도동서원에서는 오카리나 공연과 다도 체험이 펼쳐졌고, 지산동 고분군에서는 가을 정취와 어우러진 트래킹 및 가야금, 대금 공연이 열려 참가자들은 역사와 예술이 어우러진 특별한 경험을 만끽했다.


참가한 SNS기자들은 “고령과 달성의 풍부한 역사적 이야기를 가을 풍경과 함께 감성적으로 체험할 수 있는 의미 있는 시간이었고, 앞으로 고령군의 역사관광자원을 더 많은 사람들에게 알리고 싶다”고 소감을 전했다.


이남철 고령군수는 “고령군은 변화하는 관광 트렌드에 맞춰 역사와 인문학을 결합한 감성 여행, 음악과 계절이 어우러지는 새로운 관광콘텐츠 개발에 힘쓰고 있다”며 “앞으로도 달성군 등 인근 지자체와 협력해 차별화된 관광콘텐츠로 지역 경쟁력을 강화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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