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타임뉴스=홍대인 기자] (사)대전장애인단체총연합회(회장 문선우)는 지난 12일 플랜트치과(대표원장 손외수)와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장애인과 그 가족의 건강 증진을 위한 협력을 약속했다.

이번 협약은 연합회 소속 임직원 및 가족이 플랜트치과의 진료와 서비스를 우선적으로 이용할 수 있도록 편의를 제공하며, 특히 의료 사각지대에 놓인 장애인들의 구강건강 지원을 위해 양 기관이 협력하기로 했다.

플랜트치과는 장애인과 가족들이 양질의 치과 서비스를 받도록 지원할 예정이며, 연합회는 협약 내용을 소속 단체에 적극적으로 알리고 관련 홍보 활동을 추진할 계획이다.

손외수 플랜트치과 대표원장은 “지속적인 지원을 통해 대전 지역 장애인과 그 가족들이 치과 진료에 대한 접근성을 높이고, 건강한 생활을 영위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문선우 대전장애인단체총연합회 회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장애인들의 의료 접근성을 높이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이를 통해 대전 지역 장애인 복지가 한층 더 발전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대전 지역 장애인들의 구강건강 증진 및 복지 향상에 긍정적인 변화가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