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온정의 손길, 물품 기부 이어지다“
- 마루신협, 한국수자원공사, 김시옥 통장, 지역사회에 온정 나눔 -
한정순 | 기사입력 2024-11-27 11:14:09
[충주타임뉴스=한정순 기자] 마루신협 본점은 27일 충주 중앙탑면 행정복지센터에 겨울 이불 20채를 기탁했다. 이번 기부는 전국 신협과 임직원의 기부로 운영되는 신협 사회공헌재단의 ‘온(溫) 세상 나눔 캠페인’의 일환으로 진행됐다.

[241128 물품기부[마루신협]]

조윤식 마루신협 이사장은 “추운 겨울을 앞두고 어려운 이웃들이 따뜻하게 지낼 수 있도록 작은 도움이 되고자 했다"며, “지역사회와의 관계를 더욱 돈독히 하고 지속적으로 필요한 이들에게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용탄동에 위치한 한국수자원공사 충주수도지사는 27일 겨울을 앞두고 어려운 이웃을 위해 이불 10채를 기탁했다. 이불은 용곡, 사래실, 절골마을에 거주하는 기초생활수급자 가구에 전달되었으며, 기부된 이불은 총 100만 원 상당으로, ‘물사랑 나눔펀드’ 기금으로 마련됐다.
[물품기부행렬 [수자원공사 이불 기탁]]

조재창 충주수도지사장은 “추운 겨울을 보낼 어려운 이웃들에게 온기를 전할 수 있어 기쁘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지역사회와의 나눔을 실천하겠다"고 밝혔다.

문화동 29통 김시옥 통장은 26일 문화동 행정복지센터에 전기자전거를 기증했다. 이 자전거는 지난 10월 문화동 한마음행사에서 경품으로 받은 물품으로, 문화동 행정복지센터 직원들이 출장지 이동 시 유용하게 사용할 수 있도록 기증됐다.

[ 물품기부[문화동 김시옥29통장]]

김시옥 통장은 평소 동정업무 협조는 물론 삼계탕 봉사, 김장 봉사 등 다양한 봉사활동에 적극 참여하며, 지역사회에 지속적인 관심을 보여왔다.

시 관계자는 “이웃을 위해 끊임없이 나눔을 실천해 주시는 분들께 감사드리며, 훈훈한 온정의 소식이 계속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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