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방산도시 대전, 군-기업 기술 협력의 장 마련
28일 한국항공우주산업, 해군과 국방벤처센터 협약기업 기술교류회 개최
홍대인 | 기사입력 2024-11-29 21:58:30

[대전타임뉴스=홍대인 기자] 대전시(시장 이장우)는 28일 대전테크노파크 어울림프라자에서 한국항공우주산업(KAI) 미래융합기술원 및 해군 미래혁신연구단과 ‘대전국방벤처센터 협약기업 기술교류회’를 개최했다.

이번 기술교류회는 방산 체계기업 및 군의 수요 기술을 보유한 국방벤처센터 협약기업과 협력 과제를 발굴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협약기업 80여 개 업체 임직원 등 100여 명이 참석하여 열띤 논의를 이어갔다.

먼저 한국항공우주산업에서 기업 일반현황 및 미래전략 추진 방향을 소개했고, 해군 미래혁신연구단에서는 해군 10대 전략기술 등을 소개하고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후 분과별 기술교류회에서 한국항공우주산업은 24개 기업과 우주/위성, 무인기, 유무인 복합 3개 섹션으로 나눠 발표 및 질의응답을 진행했고, 해군 미래혁신연구단은 미래전장 10대 국방 전략 핵심기술 분야 등과 관련해 15개 기업과 심도 있는 논의를 진행했다.

이정인 대전시 국방우주산업과장은 “이번 교류회를 통해 국방벤처센터 협약기업이 체계기업 및 군 관련기관 등과의 협력을 한층 강화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라면서 “앞으로도 대전시는 협약기업들의 기술 개발과 사업화를 통해 대한민국 국방산업 미래를 선도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라고 말했다.

대전시는 그동안 방위산업을 6대 전략산업 중 하나로 선정해 지속적으로 육성해 왔으며, 이번 기술교류회를 발판 삼아 협약기업, 군, 체계기업과의 협력 및 소통을 강화하여 K-방산의 미래를 공고히 해나간다는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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