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타임뉴스=홍대인 기자] 대전시는 29일 저녁 시청 남문광장에서 ‘2024년 성탄트리 시민한마음 예술제 점등식’을 개최하며 시민들에게 따뜻한 연말연시의 시작을 알렸다. 조원휘 의장은 점등식에서 “겨울밤을 환하고 따뜻하게 밝히는 성탄트리 불빛이 대전 시민들의 마음속에 희망과 행복을 전해주길 바란다"며 시민들의 행복한 연말연시를 기원했다.이어 “대전시의회는 성탄트리의 밝은 불빛처럼, 사회의 그늘진 곳을 밝히기 위해 열심히 뛰겠다"고 약속하며 시민들을 위한 의회의 역할과 책임을 강조했다. 이번 점등식에서 밝혀진 대형 성탄트리(높이 15m, 폭 7m)는 내년 1월 17일까지 대전 시청 남문광장에서 불을 밝힐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