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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위타임뉴스 이승근 기자] 군위군의회(의장 최규종)는 12월 2일 제1차 본회의를 시작으로 18일간의 일정으로 제286회 정례회를 개회했다.
이번 정례회는 2025년도 세입·세출예산안과 기금운용계획안, 「대구광역시 군위군 국가유공자 우선주차구역의 설치 및 운영 조례안」 등 총 10건의 조례안 및 공유재산 관리 계획안을 심의·의결할 예정이다.
정례회 첫날 장철식 의원은 5분 자유발언을 통해 ‘석산리 산촌생태마을 운영 점검과 차별화된 콘텐츠 개발을 통한 활성화 방안’을 주제로 의견을 제시하며 군위군 발전 방안을 논의했다.
군위군은 올해 대비 10.39% 증가한 총 4,016억 5천만 원 규모의 2025년도 예산안을 제출했다.
군위군의회는 12월 2일부터 18일까지 예산결산특별위원회를 통해 예산안 및 기금운용계획안을 면밀히 심사할 계획이다.
최규종 의장은 개회사를 통해 “2025년도 예산안 심사 과정에서 소모성 예산을 최소화하고, 군위군의 장기적인 발전에 기여할 사업에 집중해 합리적이고 실효성 있는 예산을 편성해 주길 바란다”며 “군민 여러분의 지지와 성원 덕분에 군위군의회는 군민을 대표하는 역할을 충실히 수행할 수 있었다”고 강조했다.
군위군의회는 이번 정례회를 통해 군민의 삶의 질 향상과 지역 발전을 위한 다양한 정책과 예산안을 심의하며, 더욱 신뢰받는 의회로 거듭나기 위한 노력을 이어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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