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주타임뉴스=한정순 기자] 충주시 육아종합지원센터(센터장 사영숙)는 지난 12월 2일부터 5일까지 총 9회에 걸쳐 관내 어린이집 영유아와 보육 교직원 2,200여 명을 대상으로 크리스마스 특별 공연 ‘산타와 루돌프’를 선보이며 큰 호응을 얻었다.

이번 공연은 산타와 루돌프가 크리스마스 선물을 전달하는 과정에서 벌어지는 에피소드를 담아내며 크리스마스의 따뜻한 분위기를 전했다.

특히, 공연에 등장한 산타와 루돌프를 본 아이들은 환호하며 함께 캐럴을 부르고, 공연에 직접 참여하는 등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사영숙 센터장은 “더 많은 아이가 공연을 관람할 수 있도록 여러 회차에 걸쳐 행사를 마련했다"며, “이번 공연이 아이들과 교직원들에게 잊지 못할 추억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또한 “앞으로도 다양한 문화행사를 통해 행복한 보육 환경을 만들어 가겠다"고 덧붙였다.

이번 크리스마스 특별 공연은 아이들에게 꿈과 즐거움을 선사하며, 보육 교직원들에게도 따뜻한 연말의 의미를 되새기는 소중한 시간이 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