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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순타임뉴스] 오현미 기자 = 전남 화순군은 지난 7일부터 임애지복싱체육관(전 하니움 복싱체육관)에서 제12회 한국실업복싱협회장배 전국실업복싱대회를 개최했다.
8일 개최된 개회식에 구복규 화순군수는 환영사를 통해 “임애지 선수가 파리올림픽에서 메달을 획득하여 화순군의 명예가 높아지고 대한민국 복싱의 위상이 올라갔다. 2025 U19 및 U17 국가대표선수선발대회에서 전남기술과학고 최준원 선수와 화순중 추도윤 선수가 청소년 복싱 국가대표에 선발돼 자랑스럽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 대회에는 전국 14개 실업부 남‧녀 총 60명의 선수가 출전해 남자 실업부 10체급(-49kg, -52kg, -56kg, -60kg, -64kg, -69kg, -75kg, -81kg, -91kg, +91kg)과 여자 실업부 5체급(-51kg, -57kg, -60kg, -69kg -75kg)으로 구분하여 토너먼트식(3분 3회, 1분 휴식)으로 진행됐다.
대회 결과, 화순군청 복싱팀 박초롱 선수와 임애지 선수(국가대표, 파리올림픽 동메달리스트)가 여자 실업부 –51kg급과 –57kg급에서 각각 금메달을 차지했다.남자 실업부에서는 –60kg급 서동근 선수가 금메달, -91kg급 선현욱 선수가 은메달, -69kg급과 –75kg급에서 박수인, 박진원 선수가 각각 동메달을 차지하며 금메달 3개, 은메달 1개, 동메달 2개 총 6개의 메달을 획득하며 우수한 성적을 거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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