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경제포럼 창립 26주년 기념행사 성료
- 지역 경제인 130여 명 참석… 지역경제 활성화와 나눔 실천 -
한정순 | 기사입력 2024-12-12 18:07:13
[충북타임뉴스=한정순 기자] (사)충북경제포럼(회장 이재진)은 12일(목) 오전 7시, 그랜드플라자 청주호텔에서 창립 26주년 기념행사를 개최했

다.

이날 행사는 포럼회원과 지역 경제인 등 1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조찬과 기념사, 시상식, 나눔 기탁, 특별 공연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진행됐다.

기념사에서 이재진 회장은 “고물가·고금리, 러-우 전쟁 장기화 등 어려운 경제 환경 속에서도 충북경제포럼은 지난 26년간 지역 경제 발전에 헌신해 왔다"며, “앞으로도 경제, 문화, 예술 등 다양한 분야에서 충북의 성장을 견인하는 중심 역할을 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날 시상식에서는 김홍숙 ㈜에이치피앤씨 대표이사 등 4명이 도지사 표창을, 박수철 ㈜디엘정보기술 대표이사 등 4명이 감사패를 수상하며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또한, 포럼은 대한적십자사 충북지사와 초록우산어린이재단 충북지역본부에 각 300만 원의 성금을 기탁하며 사회적 책임을 다하는 모습을 보였다.

특별 공연 ‘경제, 문화, 예술로 꽃피다’가 행사 마지막을 장식하며 경제와 문화의 융합을 상징적으로 표현했다. 김영환 지사는 “충북경제포럼은 지역 경제의 든든한 버팀목"이라며 “앞으로도 포럼과 협력하여 실질적인 경제 지원과 체감형 정책을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충북경제포럼 창립 26주년 기념식(그랜드플라자청주호텔 도지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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