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주문화관광재단, 짚풀공예전 ‘지푸라기 잡는 사람들’ 개최
- 목계나루문화공간에서 전통과 현대를 잇는 짚풀공예 작품 선보여 -
한정순 | 기사입력 2024-12-16 16:25:40
[충주타임뉴스=한정순 기자] 충주문화관광재단(이하 ‘재단’)은 10일부터 내년 1월 11일까지 목계나루문화공간(엄정면 강배체험관 일원)에서 짚풀공예전 ‘지푸라기 잡는 사람들’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전시는 목계별신제 줄다리기 줄 전시를 새롭게 선보이며, 한국짚풀공예협회와 협력하여 전국의 짚풀공예가 7인(이범옥, 박원근, 이준희, 양해용, 김희경, 박연화, 최재득)이 참여한 작품을 선보인다.

전시에서는 짚풀로 만든 물동이, 항아리, 삼태기, 생선장식 등 다양한 향토적 오브제들을 통해 민속 공예의 역사적, 문화적 가치를 조명한다. 특히 조선 후기 벼 종자를 활용한 작품들을 통해 전통 공예가 현대인에게 주는 의의를 전달한다.

또한, 내년 1월 4일, 5일, 11일에는 전시와 함께 짚풀공예체험교실이 열린다. 참여작가들의 지도 아래 싸리빗자루와 복조리를 직접 만들어보는 체험이 가능하며, 재단 홈페이지를 통해 예약 신청할 수 있다.

한편, 목계나루문화공간은 나루터셀프카페, DIY공예체험, 목계나루주민사진전 등의 프로그램을 상설 운영 중이며, 매주 월요일 및 설·추석 연휴를 제외하고 상시 개방된다.

[목계나루 기획전시 짚풀공예전 '지푸라기 잡는 사람들'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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